6월 9일 연세대 이한열동산에서 열린 이한열 추모식에서 학생 추모 기획단 학생들이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사진출처=연세대학교]
6월 9일 연세대 이한열동산에서 열린 이한열 추모식에서 학생 추모 기획단 학생들이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사진출처=연세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회장 서승환 총장)가 2022년 제35주기 이한열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한열 추모 기간은 6월 1일 연세대 학생회관에 ‘한열이를 살려내라’ 대형 걸개그림을 거는 것으로 시작돼 6월 9일까지 이어졌다.

제35주기 이한열 추모식은 6월 9일 오후 2시 연세대 이한열동산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번 추모식에서는 이인숙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세민주동문회장, 유경선 연세대 총동문회장,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함형진 연세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추모사를 하고, 이 열사의 유가족(큰누나)인 이숙례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가 유가족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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