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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민수 원장이 제안하는 ‘건강한 강사를 위한 다이어트 십계명’
<사진=pixabay 제공>

[한국강사신문 박민수 칼럼니스트] 아무래도 강사는 불규칙한 식사시간과 잦은 이동, 대중 앞에서의 강의라는 스트레스로 인해 다른 직종군에 비해 비만이 되기 쉽다. 비만은 강사의 혈관과 혈당 건강을 해치기도 하지만 체력과 집중력, 그리고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쳐 강사의 삶의 질과 강의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비만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즉각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건강 전략이 필요하다.

강사는 스트레스가 많은 직종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장기간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려면 다이어트를 즐기는 마음과 다이어트의 과학에 대해 좀 더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철학이 필요하다. 진정한 다이어트란 지속가능하고 스트레스가 없으며 쉬워야 한다. 다음과 같이 강사의 건강 다이어트 십계명을 소개한다.

<강사의 건강 다이어트 십계명>

1. 즐겁게 다이어트하라.

다이어트가 고난이나 시련이어서는 안 된다. 즐거운 마음을 최대한 고양한 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항시 즐겁게 다이어트에 임하라. 힘들고 고생스러운 다이어트는 결국에는 요요를 동반하며 우울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지켜볼 뿐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2. 젓가락으로 천천히 먹어라.

<사진=pixabay 제공>

세 끼를 절반 식사량으로 천천히 꼭꼭 씹어 먹되, 배가 출출하다는 느낌을 유지하라. 다이어트 최대 적은 배고픔이다. 매 끼 식사량을 일정하게 하되 식사와 식사 사이 야채, 과일 간식을 통해 배고픔을 잠재우라. 마지막 간식은 잠들기 전 1시간 전에 먹으면 된다.

3. 조금만 적게 먹고 조금만 더 쉬어라.

음식섭취량을 무리하게 줄여선 안 된다. 다이어트하기 전에 자신의 하루 칼로리 섭취량, 활동량을 파악해 적정 칼로리를 정하고, 활동량은 늘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다이어트 전략을 펼쳐야 한다. 그리고 10% 줄어든 양을 10분 더 천천히 먹으면 뇌위는 자유자재로 통제력을 가지게 된다.

4. 발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활동량을 늘이는 최선의 방법은 걷기이다. 자가용이나 택시 대신, 버스(B), 지하철(M), 걷기(W)로 이동하면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능력이 향상돼 다이어트 효율이 높아진다. 내 몸에는 관성의 법칙이 있어 머물러 있으면 식탐은 더욱 요동친다.

5. 천천히 운동하라.

체중감량기의 경우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30분 운동이면 충분하다. 무리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쌓아 식욕 통제를 어렵게 만들 뿐이다. 물론 정상체중으로 돌아가고 난 다음에는 운동시간을 자유자재로 늘려도 된다.

30분이 힘들면 15분을 두 번 나누어 해도 좋다. 체간근육을 깨우는 슬로우트레이닝은 기초대사량을 저하를 방지한다.

6. 물과 섬유질은 더 먹고 싱겁게 먹어라.

<사진=pixabay 제공>

하루 물 2리터를 마셔라. 물은 공복감을 해소하고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다이어트 능력을 향상시킨다. 소금 섭취는 5g 이하로, 섬유질 섭취는 30g 이상으로 늘려라. 소금을 적게 먹으면 몸속의 부종과 정화시스템을 활성화시키고, 섬유질은 몸속의 해독시스템을 증진시키며 착한 포만감을 준다. 소금섭취제한을 위해 젓가락으로 식사하면서 국물섭취를 줄여라.

7. 환경을 단순하게 하라.

살찌는 환경이 뱃살을 만들고 유지시킨다. 수면습관, 장보기 습관, 집안의 음식 유무, 냉장고 정리, 밥그릇 크기 등 각종 환경요인을 건강하게 재설계하라.

8. 생각을 비워라.

폭식과 과식의 80%는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다. 스트레스 다운사이징과 스트레스 재인지 기법, 생각중지법 등으로 스트레스의 수치를 줄여라.

9. 입맛을 개조하라.

지금의 뱃살은 불량음식(정크푸드, 과도한 탄수화물, 고지방)이 만들었다. 중독적인 입맛을 슬림하고 신선한 입맛으로 바꿔, 영양과 식이섬유는 풍부하나 칼로리는 적은 알맹이 음식을 좋아할 수 있도록 하라.

10. 건강이 최고의 다이어트이다.

다이어트의 근본 목적은 건강이다. 멋진 몸매나 체중감소는 부수적인 결과일 따름이다. 몸매나 체중에 연연해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나 폭식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건강한 나를 위해 다이어트 하라. 더불어 다이어트의 원리와 내 몸 상태를 잘 이해하여 과학적으로 체중을 감량해야 건강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급속 체중감량기에는 적절한 해독시스템과 영양보충이 내 몸을 지켜준다.

 

박민수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보건학 석사, 서울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급만성질병. 항노화, 비만등을 진료하는 서울ND의원 가정의학전문의, 고려대보건대학원 한국인의 건강증진 교수, 녹십자헬스케어고문 등으로 진료, 강연, 방송, 건강관리 컨설팅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특히 한국강사신문에서 의료자문위원으로 ‘강사들의 주치의’ 역할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내 몸 경영>, <31일 락樂 다이어트 습관>, <몸 마음 뇌가 튼튼한 아이>, <골든 사인 30> 외 다수가 있다. 

 

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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