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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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10일(금) 현일중학교(교장 김낙현)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육기부를 통해 1, 3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아지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학교를 통한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현일중학교는 금융인 배점태(前 서울 외환은행 지점장) 강사를 초청하여 ‘금융인은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금융의 역할과 중요성, 금융기관에서 하는 일, 금융인의 미래 전망 등 실속 있는 내용으로 진로탐색의 불 마켓(강세장)을 이어갔다.

강사의 강연이 끝난 후, 특강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금융인에게 필요한 자격증 공부법, 금융인이 된 계기, 금융인으로서 보람 등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배점태 강사는 “학생들이 금융과 경제 용어가 생소할 수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하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통해 금융인으로서 비전을 발견하여 향후 목표를 갖고 노력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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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교감은 “이번 특강을 청강해 보니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며 금융인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전문성과 진로와의 연계가 필요하다. 현일중학교는 지속 가능한 공유가치 창출의 기회를 통해 진로교육의 질적 전환을 위한 교육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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