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발행인은 ‘한국강사신문 대표가 만난 강사’ 인터뷰로 타로마스터 정회도를 만났다.

정 타로마스터는 타로카드와 운명학으로 많은 사람들이 잘될 운명으로 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소울타로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 타로마스터정회도 채널을 운영 중이고, 2022년 6월 현재 구독자는 37만 명이다. 1:1 타로상담 플랫폼 소울톡에 교육이사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운의 알고리즘>과 <부자의 그림>이 있다.

Q. 한국소울타로협회 소개 부탁드립니다.

2020년 3월, 한국소울타로협회가 발족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소울이 통하는 협회원이 천여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타로 협회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소울타로마스터 자격증 과정을 만들었으며, 최종적으로는 최초의 국가공인 타로마스터 자격증을 만드는 것이 본 협회의 목표입니다.

본 협회의 설립 취지는 타로카드가 세상의 빛이 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협회원들은 타로카드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잘될 운명으로 갈 수 있게 함께 공부합니다. 공부는 협회 차원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토론, 새로운 상담 기법 실습, 타로카드 개발 등을 통해 진행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뜻이 있는 회원은 전문 타로마스터가 되어 어둠 속을 걷고 있는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타로카드 상담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전세계에 있는 사람들과 온라인으로 상담하는 것이 낯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맞춰 한국소울타로협회는 한국을 넘어서 글로벌로 진출하여 K-TAROT의 선구자가 될 것이고, 한국이 전세계 타로카드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소울타로협회는 모바일 타로상담 플랫폼인 소울톡을 출시했습니다. 한국소울타로협회 회원은 소울톡 상담사 자격을 갖추게 되며 비대면 상담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교육과 시스템을 지원할 것입니다.

Q. 저서 <운의 알고리즘>을 쓰시게 된 계기와 소개 부탁드립니다.

매 순간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하루에도 수백 가지의 생각과 말을 하고 수많은 행동을 하며 타인과 교류하며 살아갑니다. 이 모든 움직임은 에너지가 있기에 가능한 것인데, 이때 에너지의 떨림 현상을 ‘진동’이라 부릅니다. 사람이 발생시키는 진동(personal vibration), 즉 에너지의 파동을 동양에서는 ‘기(氣)’라고 부르며 서양에서는 ‘주파수(frequency)’라 부릅니다. 이러한 에너지의 파동이 모여서 나를 둘러싼 파장이 형성됩니다. 저는 이 파장을 ‘운의 알고리즘’이라 명명했고, 이것이 사람의 운명을 끌고 간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정회도 타로마스터가 제작한 타로카드 [사진출처=정회도]
정회도 타로마스터가 제작한 타로카드 [사진출처=정회도]

저는 지난 15년 동안 타로카드라는 도구를 활용해 약 15,000명을 상담하며 무의식의 빅데이터를 축적해왔습니다. 타로카드는 수천 년의 실증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도구로 동양의 《주역(周易)》과 비슷한 메커니즘입니다. 한편으로 저는 실용 학문인 경영학 박사로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임원과 대표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왔습니다. 점(占)과 경영학이라는 상반된 분야를 공부하면서 ‘운’ 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실생활에 즉시 적용하여 성과를 낼 수 있는 운의 알고리즘을 정리했습니다.

저는 운의 알고리즘을 알고 난 뒤 큰 성장을 하였고, 육체‧마음‧정신‧영혼이 평온해졌습니다. 저의 경험, 연구, 사색을 집대성한 결정체로 운과 운명에 관한 원리를 이야기하고 있는 운의 알고리즘 책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잘될 운명으로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집필을 하게 되었습니다.

Q. ‘타로’와의 인연은 언제부터 그리고 어떤 계기로 시작되셨는지요.

저는 타로카드를 군 복무 시절 우연히 군대 후임을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힘든 군 생활을 하고 있던 저에게 타로카드는 저에게 큰 위안이 되어주었습니다. 군 전역 후 취미로 타로카드를 하다가 타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저의 스승님을 만났습니다. 이후 다양한 경험과 타로 상담을 통해서 저만의 데이터와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저는 타로카드를 할 때 가장 행복하고 보람이 있습니다. 이런 천직을 알게 되었고, 이것으로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복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저에게는 원대한 꿈이 있습니다. 타로카드가 전세계의 사람들의 치유의 도구가 되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타로 상담 플랫폼인 소울톡을 함께 만들었고요. 타로카드와 치유 관련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렵지만 한국소울타로협회의 타로마스터님들과 함께라면 가능할 거라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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