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호 선거관리위원장이 이종복 한국서련 41대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하였다. [사진출처=(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권순호 선거관리위원장이 이종복 한국서련 41대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하였다. [사진출처=(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이하 한국서련)은 이종복 현 회장이 제41대 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서련은 지난 6월 17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한국서련 회의실에서 ‘2022 임시총회’를 열고, 이종복 현 회장을 3년 임기의 제4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종복 회장이 제41대 회장 단독 입후보했으며, 지난 한국서련의 힘든 시기에 물심양면 앞장서 서점의 권익을 위해 애쓴 이종복 회장이 대의원들의 지지로 재선됐다.

이종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목표로 했던 「건강한 서점, 건강한 유통생태」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과 흔들림 없는 원칙의 준수로 강한 연합회로 거듭날 것”이며 “건강하고 경쟁력 있으면서 후배들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서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한국서련 임시총회에는 재적 대의원 79명 가운데 41명(위임 22명 포함)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임기 동안 함께한 이사진들과 다시 한번 임기를 함께 하기로 하고, 더불어 5명의 이사진을 추가하여 매월 이사회를 통해 서점을 위한 심층적인 토론을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감사에는 임준순 열린문고 대표, 조주현 유한서적 대표가 뽑혔다.

이종복 한국서련 제41대 회장이 임시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이종복 한국서련 제41대 회장이 임시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편 한국서련은 출판물 보급 및 유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출판문화의 향상에 힘씀으로써, 전국 서점인의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이다. 지역서점 포털사이트 서점ON, 서점ON POS(지역서점 보급형 POS), 청소년 북토큰, 서점의 날 운영, 서점학교, 심야책방 등 국민의 독서문화 창달에 관련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