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전교육과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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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교과역량이 구현될 수 있도록 2022학년도 2학기용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를 연구·개발하여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초등학교 학생평가 도구를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개발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학생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평가도구는 초등학교 3∼6학년,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각 학년별 15문항씩 교과별 60문항이며 총 240문항을 개발하여 학기 시작 시기에 맞추어 8월과 익년 2월에 보급된다.

올해 8월에 보급된 「초등학교 학생평가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자료」는 2022학년도 2학기용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수업 연계형과 단독 과제형 두 가지 형태로 개발되었다.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한글파일 형태로 본원 누리집에 탑재되어 있으며, 최근 3년간의 각 교과별로 개발된 평가도구 목록도 함께 탑재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우리 연구원에서는 단순한 지식문답형이 아닌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등 핵심역량을 신장시키는 평가도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평가의 질과 더불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논술형 평가도구를 개발하여 평가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고 교사의 평가 업무를 경감하고, 나아가 학교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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