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담그기 어렵다는 생각은 오산. 혼자 사는 사람들도 김치 맛있게 담글 수 있다!

[사진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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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김치는 담그기 어렵다는 생각은 오산. 혼자 사는 사람들도 김치 맛있게 담글 수 있다! 이 책은 간단하게 만들어 바로 먹을 수 있는 김치부터 냉장고 속 재료들을 털어서 만드는 냉털이 김치, 채식주의자를 위한 김치, 그리고 엄마의 손맛 김치까지 다양한 김치의 레시피를 담았다.

혼자 사는 사람들도 김치를 간편하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레시피가 단순하고 양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일단 시도하면 쉽고 간단하고 맛있는 김치가 완성되는 혼김치 레시피를 책으로 만나보자.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바꾼다. 혼자 먹더라도 제대로 먹어야 한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혼김치 레시피”

다양한 이유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연령대를 불문하고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배달음식에 지친 1인 가구들이 점점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김치는 많은 양을 한 번에 만들어야 해서 부담스럽고 과정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직접 만들 생각을 하지 않는다. 혼자 사는 사람들도 맛있는 김치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바꾼다’는 저자의 말처럼 건강한 식재료로 잘 만든 음식을 먹는 것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나를 사랑할 줄 아는 MZ세대가 김치도 맛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혼김치 레시피다.

김치는 배추김치와 깍두기만 있다? 아니다! 김치도 트렌드에 맞춰 변하고 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김치뿐만 아니라 냉장고 재료를 털어서 만들 수 있는 김치,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김치,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김치까지 다양한 김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혼김치 레시피만 있다면 ‘혼밥러’들의 밥상이 더욱 맛있고 건강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사진출처=조선뉴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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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배양자는 20년째 한식 브랜드 ‘정성담’을 운영하고 있는 ㈜정성담에프앤비의 대표. 반찬으로 나가는 소스에 활용할 유자청 하나도 제철에 직접 구입한 유자를 직원들과 함께 직접 손질해 청을 담가 쓸 정도로 재료에 진심인 김치 전문가. 이 책은 저자의 두 자녀를 비롯한 혼자 사는 사람들이 혼자서도 김치를 잘 만들어 먹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저자의 자녀들이 성인이 된 후에 그렇게 좋아하는 김치를 직접 담그지 못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김치 레시피를 이 책에 담았다. 혼자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의 김치를 좋아하게 만들어 김치를 케이푸드(K-food)의 최전방에 세우고 싶다는 저자의 진심이 이 책 안에 가득 담겼다.

최근 저서로는 『혼김치: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김치(조선뉴스프레스, 2022.08.2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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