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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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는 공동훈련센터가 지난 10월 27일(목)에 ㈜네패스라웨에서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신성장산업(정보통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연계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충북지역 신성장산업인 ICT융합, 빅데이터, 스마트제어‧공정 등 정보통신 분야 기업의 수요를 기반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공동훈련센터에서 교양, 신성장산업 이해, FO공정 및 PLP공정 이해 등 ‘전문역량 기술교육’으로 전공역량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수강했다. 또한, 과정 특화인 ‘일‧경험(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사업 선정기업인 ㈜네패스라웨의 기업 멘토가 현장에서 직무에 대한 실무를 교육함으로써 생생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기업과 교육생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생 사업 참여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 참여기업 만족도는 5점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세부 의견으로는 “이론교육 이후 실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일경험 교육을 통해 생생하게 알 수 있었다”, “약 한 달의 교육과정 동안 교육생 개개인의 강점을 알 수 있었고, 채용으로 연계되기를 희망한다” 등 교육생과 참여기업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핵심은 구직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와 신성장산업 기업으로의 채용 연계”라며 “향후 구직자의 직무 만족도 상승과 더불어 이직률을 줄여 고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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