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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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1월 1일(화)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단 참여 교수들과 외부 기관(업)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2차 SW교육과정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AI·SW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외부 기관(업)과 함께 SW교육과정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의 수요파악과 교육성과에 대한 환류를 통해 SW중심대학사업 참여 학부(과)의 교과과정에 현장의 수요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프로그래밍 역량 체계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능력 ▲몰입교육 ▲융합전공 활성화 ▲교과과정에서 산업체 현장의 수요 ▲산업체와 대학의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안부영 KISTI 센터장은 “최근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되는 내용이 (비)교과과정에 반영되면 취업, 진학 등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이태윤 충북ICT산업협회장은 “SW관련 기본교육 강화가 필요하며, 실질적 산학협력을 위해 기업 대표 및 실무자 그리고 교수, 학생이 같이 만나서 소프트웨어관련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건명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저희한테 주어진 가장 중요한 미션은 국가적으로 필요한 SW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을 하겠으며,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오늘 토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잘 검토하여 교과과정 및 프로그램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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