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전경 [사진출처=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 전경 [사진출처=경상국립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 ‘스마트 팩토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정이다. 경남지역 제조업체에 지원할 의사가 있는 청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직무과정 교육, 특강, 기업탐방 등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기술 접목, 직무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 제조 전문 교육, 스마트 ICT 직무 교육, 디지털 데이터 활용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 품질경영 전문가 과정,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교육, 기업탐방은 11월에 진행했으며, 12월에는 빅데이터 품질관리(12.26.-29.), 직무 중심 역량강화 정보화 교육(12.26.-23.1.13.),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소양과정(12.26.-12.29.)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경상국립대 재학생, 휴학생 외에도 미취업 지역 청년, 지역대학 재학생, 만 34세 미만 청년 등이다. 참여 방법은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상국립대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12월과 내년 1-2월에도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청년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 참여 의사가 있는 지역청년은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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