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_공감채용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한국바른채용인증원]
부산항만공사_공감채용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한국바른채용인증원]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2월 9일 체험형 인턴의 성장 지원을 위해 '공감채용 역량면접코칭 클리닉'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행사를 기획한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체험형 인턴사원들에게 일경험 기회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역량 개발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최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및 채용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짐에 따라 채용 전반에서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 12월15일 개최된 『2022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면접위원 점검∙자격제도를 신설하여 투명한 채용 실현, 면접 결과 피드백 제공 및 환류 고도화 등으로 인사혁신처 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클리닉은 ▲채용트렌드와 면접 이해 ▲면접방식별 전략과 방법(경험면접, 발표면접, 토의면접) ▲역량면접코치자격을 갖춘 전문가와의 1:1 코칭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칭세션에서는 개인 역량평가에 기초한 강ㆍ약점 공유와 개선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클리닉에 참여한 인턴사원들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특히 본인의 역량 강ㆍ약점 파악과 기업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항만공사_공감채용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단체 사진 [사진출처=한국바른채용인증원]
부산항만공사_공감채용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단체 사진 [사진출처=한국바른채용인증원]

인턴사원 A씨는 코칭 후 “혼자 고민하던 부분들을 여쭤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인턴사원 B씨는 “강점을 발견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코치로 참여한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정한나 수석연구원은 "참여 인턴사원들의 실질적인 역량개발에 도움이 되기에 반응이 좋은것 같다"며 "향후 체험형 인턴의 선발과 교육 프로그램에 클리닉을 도입하는 기업이 확대될 것 "이라 전망했다.

공감채용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및 면접피드백 제도는 부산항만공사 이외에도 한전KDN, GH경기주택도시공사, 서민금융진흥원, KOICA 등 청년취업준비생, 체험형인턴을 대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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