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은평구가 주최하는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을 3월 중으로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 사업은 7년 연속 작은도서관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은평구 7개 공공도서관이 권역을 나누어 해당 권역 안에 있는 작은도서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함께 소통과 협력함으로써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의 어려운 운영 현황을 파악하여 담당 사서가 특색 있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는 두드림, 책뜰에, 지웰, 사랑꿈터, 영광영재 5개소 사립작은도서관을 지원한다.

사업수행 기관인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권역 작은도서관들이 지역 독서문화 증진에 이바지하고, 도서관 간의 협력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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