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5월 8일(월)과 22일(월) 오전 9시 황금빛 강사는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에서 근로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일자리 자활사업단 대상 “성공적인 취업준비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 2회기로 나뉘어 진행 된 이번 강의는 제2의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중장년 취업지원제도 알아보기, 홀랜드 검사를 활용한 흥미/적성에 맞는 직업탐색, 이력서 작성하기, 면접트레이닝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황 강사는 “전 세계적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중장년 고용과 일자리 창출이야 말로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정부에서 다양한 취업/창업지원제도 및 훈련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2030대 청년층보다 상대적으로 정보취득이 취약한 중장년층은 이러한 서비스에 대해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와 참여가 활성화 되면서 휴대폰 사용이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사회취약 계층일수록 접근성이나 이해도가 더욱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해당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시간만큼이라도 최선을 다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강 소감을 밝혔다.

강의에 참여한 한 청강자들은 “자활근로가 종결 된 이후 아무래도 일반 중장년층 보다 취업이나 창업의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늘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여러 가지 제도나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주어서 자립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황금빛 강사는 (주)황금빛교육컨설팅 대표이사이자 강사로 활동하며 2014년부터 지금까지 각 지역 자활센터 사업단 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 미혼모/미혼부를 대상으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자립 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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