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20년 5월 20일 개봉된 원금린 감독의 <루키스(素人特工, The Rookies)>는 출연진으로 밀라 요보비치, 왕대륙, 장용용, 허위주, 데이비드 맥기니스, 류미동 주연, 샤오잔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4.45, 누적관객수 5,761명을 기록한 112분 분량의 중국 액션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루키스>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발을 들여놓으면 빠져나갈 수 없어”
위험천만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관종 ‘펑’(왕대륙)은 마천루의 꼭대기를 점령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다가 우연한 기회로 전 세계를 장악하려는 국제범죄조직들의 비밀 거래 현장에 착륙하게 되고 그들을 쫓던 국제첩보조직 ‘팬텀’의 보스 ‘브루스’(밀라 요보비치)에 의해 세계 테러를 막을 비밀 스파이로 스카우트되는데. 대책 없는 무근본 스파이들의 기상천외한 첩보 작전이 시작된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SNS에서 익스트림을 생중계하면서 인기를 즐기던 펑 은 우연하게 범죄조직의 거래현장에 난입하게 된다. 그곳에서 최고의 첩보조직 요원에게 스카웃을 당하게 된다. 그러면서 범죄조직에게 들어간 생물무기 회수작전에 투입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느낄 수 있는 건 차이나 머니의 위대함이다. 밀라 요보비치의 뜬금없는 등장도 그렇지만, 규모면에서 돈을 쏟아 넣은 게 보인다. 다만, 뻔한 중국액션영화 패턴의 액션, 추격씬, 등장인물 구도 등이 식상하게 느껴지는 요인이 된다.
<밀라 요보비치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밀라 요보비치(Milla Jovovich)는 1975년(나이 47세)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 영화 <카투만두로 가는 밤기차>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배우자는 폴 앤더슨이다. 수상경력으로 2010년 제14회 할리우드 어워즈 갈라 할리우드 스포트라이트상, 2008년 스파이크TV 스크림 어워드 SF부문 최고의 여배우상 등이 있다.
영화로는 <몬스터 헌터>, <루키스>, <파라다이스 힐스>, <헬보이>, <퓨쳐 월드>, <충격과 공포>,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스파이 서바이버>, <범죄의 제국>, <윈터 퀸>, <레지던트 이블5>, <페이스 블라인드>, <밀라요보비치의 럭키 트러블>, <삼총사>, <레지던트 이블4: 끝나지 않은 전쟁>, <포스 카인드>, <퍼펙트 겟어웨이>, <레지던트 이블3: 인류의 멸망>, <울트라 바이올렛>, <레지던트 이블2>, <레지던트 이블>, <쥬랜더>, <잔다르크>, <제5원소>, < 투 문 정션> 외 다수가 있다.
오늘 10일(토) 21시 10분부터 23시 25분까지, 오는 11일(일) 7시 10분부터 9시 25분까지 OCN에서 영화 <루키스>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