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수능 공부, 대학 졸업, 취업…. 돌이켜보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자신의 삶에 의심이 든다. “내가 정말 잘 살아온 것이 맞나?” 이력서를 수십 군데 넣어도 연락 오는 곳이 없고 시간은 흐른다. 열심히 살았는데 내놓을 것이 없다. 내놓을 것이 있긴 있는데 뭘 내놓아야 할지 모르겠다.

저서 <최고의 회사들은 왜 나를 선택했을까?(미다스북스, 2021)>는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불안과 걱정으로 지내고 있는 수많은 예비졸업자, 취업준비자, 이직준비자들에게 말한다. “지금 그곳에서 도전해라! 당신도 최고의 회사에서 시작할 수 있다!”

떨어지고 실패하며 취업(이직)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자신의 부족한 점만이 보일 것이다. 길이 보이지 않을 때, 늦었다고 생각될 때, 실패가 두렵고 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 미래가 의심될 때 자신감이 떨어지고 조급한 마음이 생길 것이다. 불안감, 무력감, 열등감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점검할 수 있도록, 좀 더 버텨내고 도전할 수 있도록, 그래서 더 좋은 선택지를 찾고 선택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혼란의 시기를 겪었지만 자신의 기준을 찾고 도전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최고의 회사에게 선택받을 수 있었다. 이 책에 그간에 느꼈던 솔직한 마음과 깨달은 노하우를 실었다.

저자 오미영은 성공학 작가. 현 법인금융 애널리스트. 전 에어마카오 승무원. 느낌 소통 전문가. 도전 마인드 코칭 전문가이다. 미국계 금융서비스 기업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법인금융 애널리스트로 재직 중이다. 대면 및 비대면 서비스 10년차 느낌 소통 전문가다. 4세 남아를 자녀로 둔 엄마이기도 하다. 성결대학교에 입학하였다가, 중국으로 건너가 절강대학교를 졸업했다. 승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부사무장직까지 역임했다.

승무원 경력을 가지고 이직하여, 금융권 애널리스트가 되었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 교육관 및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실무 면접관을 역임하였다.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서로는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글쓰기 훈련>(공저)과 <버킷리스트 26>(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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