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pixabay]
[사진출처=pixabay]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쓰면 쓸수록 부의 큰 그림이 그려진다!”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강력한 재테크, 가계부 쓰기.

구독자 4만 명, 총 조회수 400만을 자랑하는 짠테크 유튜버의 가계부가 출간되었다. 그녀는 무일푼으로 신혼살림을 시작해 반전세 5,000에 50에서 번듯한 내 집 마련을 하고, 외벌이로 5년 만에 1억 원의 빚을 갚고, 6개월에 종잣돈 1,000만 원을 모으며, 전업맘에서 다양한 수입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N잡러가 된 지금이 있기까지 1등 공신으로 단연 ‘수기 가계부 쓰기’를 꼽는다.

은행에서 나눠 주는 무료 가계부부터 예쁜 디자인의 팬시 가계부까지 여러 가지 가계부를 쓴 지도 벌써 8년, 그동안 마음에 쏙 드는 가계부를 찾아 헤맸지만 발견하지 못해 결국 직접 만들었다. 저자가 8년의 경험을 응축시켜 만든 『2022 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카시오페아, 2021.10.25.)』에는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 설정, 우리 집의 수입과 지출, 즉 소비 패턴을 한눈에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결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체계적인 실천 노하우가 담겨 있다.

다시 말해 ‘목표, 분석, 실천’의 3가지 핵심이 잘 어우러진 그야말로 ‘궁극의 가계부’인 셈이다. 누구든 2022년 이 가계부를 쓴다면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내 집 마련, 대출금 상환, 종잣돈 모으기, 더 나아가 경제적 자유에 성큼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안선우의 ‘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 속으로 들어가 보자!

목표와 현재의 나의 위치를 확인한 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 쌓이는 기록들만큼 저절로 돈을 모으는 노하우도 쌓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런 작은 성취감이 결국 저 자신에 대한 강한 확신과 믿음으로 이어져 더 열심히 돈을 모으고, 내 집 마련까지 성공하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대단하거나 엄청난 재테크가 아닌, 소소하지만 하루 10분 투자해서 아이들이 잠든 시간에 짬을 내어 썼던 가계부가 저에게 있어 돈을 모으는 가장 큰 무기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 종잣돈도 없고, 남들보다 뒤처진다는 마음에 불안한가요? 부정적이고 불안한 마음은 돈과 친해질 수 없는 것 같아요. 막연히 동동거리는 대신에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가계부를 쓰며 목표를 명확하게 적어보세요. 돈이 모이는, 가장 간단하지만 최고의 방법은 바로 가계부 쓰기랍니다. --- p.6 「프롤로그 -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강력한 재테크, 가계부 쓰기」 중에서

‘이 푼돈을 모아서 뭐가 되겠어? 정말 가능할까?’

저도 솔직히 반신반의하며 가계부를 썼거든요.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가계부를 쓴 지 3년이 넘어가면서부터 돈을 모으는 데 조금씩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1차 목표로 설정했던 내 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현재 상황에 비관하고, 타인과 비교하고, 고민하다 보면 머리만 아픕니다. 하지만 목표를 손으로 적어 머리에 각인시킨 다음, 하나씩 실천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남들 따라서 새해가 되었으니 “가계부나 한번 써볼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1월에 며칠 가계부를 쓰다가 포기하게 될 겁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올해만큼은 내가 왜 가계부를 써야 하는지, 또 가계부를 쓰며 무엇을 얻고 싶은지 단기적, 중장기적인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보세요. 계획을 세우고 3일마다 실패하는 것을 반복해도 뭔가는 이루어진다고 하잖아요. 그러니 목표 세우기를 절대 주저하지 마세요. --- p.19 「STEP 1 | MINDSET 경제적 자유를 위한 목표 설정」 중에서

[사진출처=카시오페아]
[사진출처=카시오페아]

저자 안선우는 7세, 4세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전업맘이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주부 크리에이터이다. 주말에도 독박육아를 하지만 항상 씩씩하고, 집밥 살림 육아 부업에 관한 짠내 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루고 있다.

아이를 낳고 직업을 잃었다. 돈이 필요했고, 돈을 벌고 싶었다. 그러나 현실은,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그래서 스스로를 고용하기로 했다. 6개월 된 둘째를 업고 ‘월 30만 원만 벌어보자’라는 목표로, 방구석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를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구독자 2만 명을 보유한 ‘짠테크 주부 유튜버’가 되었다.

누구의 도움 없이 남편과 열심히 절약하여 돈을 모았고, 5년 만에 외벌이로 1억 원의 빚을 갚았다. 5개월 만에 천만 원의 목돈을 만들기 위해 한 달 식비 30만 원으로 생활했고, SNS부업을 통해 방구석에서 남편만큼 돈을 벌게 되었다.

내 손으로 돈을 벌고 싶은 엄마들, 엄마이기 전에 나로 살고 싶은 그녀들에게, 부의 추월차선을 넘어 꿈의 추월차선이 될 수 있는 용기와 위로를 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현재 유튜브, 카페, 블로그, 인스타와 같은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남편만큼 버는 주부 유튜버이자 유튜브 강사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