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박영철 기자] 비대면행사 전문 기업 현대기획사(대표 양미란)는 코로나19가 가지고 온 언택트 물결 속에 늘어난 비대면 행사, 비대면 웨비나의 준비사항 및 행사 진행, 행사 이후 비교 분석 등에 관한 노하우를 발표했다.

현대기획사는 우선, 비대면행사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사항에는 무선 인터넷의 속도, 음향을 체크하여야 하며, 줌으로 진행하거나 유튜브로 진행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관 장소의 컨디션에 따라 견적 비용이 많이 달라지게 되므로 장소 확정 전 스피커의 유무, 송출 장비와의 호환 여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비대면행사를 진행하면서 ‘녹화 원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꼽았다. 녹화 원본을 소장하려면 각각의 카메라의 녹화본이 아닌 전체적으로 송출된 PGM(프로그램 송출 화면)에 관한 녹화가 필요하며 행사 이후의 보고・분석 시에 필요하기 때문에 스마트폰보다는 전문 촬영 기사를 불러서 행사 스케치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좋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비대면행사 이후, ‘본래의 취지에 맞게 행사가 잘 진행되었가’는 비대면 행사의 라이브 스트리밍이 사고 없이 잘 송출되었는가로 80%가 나머지 20%는 보고서 작성으로 결정된다고 전했다. 보고서 작성은 영상 자료를 제출하거나 스케치 영상으로 남겨도 되며, 행사 스케치 사진을 첨부하여 기록과 함께 워드로 제출하기도 한다. 마지막 보고서 제출에는 행사를 주관한 기관의 의도가 제대로 반영이 되었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기획사 관계자는 “웨비나 같은 온라인 컨퍼런스를 진행할 때는 상황에 맞는 카메라 배치(무빙 고려), 테이블 세팅, 동선 체크 등 사전 검수가 가능하고 준비사항을 하나씩 꼼꼼하게 체크해 줄 수 있는 전문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획사는 나라장터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기업으로서 서울특별시,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등의 행사 진행을 맡아 1,200여건 이상의 포트플리오를 구비한 비대면행사 전문 기업이다. 

비대면행사 웨비나 관련 자세한 문의는 현대기획사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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