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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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에서 5월 2일 2시 경영관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싱가폴 경영대학(SMU) 교수진 및 재학생과의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싱가폴 경영대학(SMU,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의 해외 비즈니스 시장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Wee-Liang Tan 교수를 비롯해 약 35명의 SMU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본교 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의 운영 방식을 공유하고, 한국의 창업 생태계 정보 교환을 위한 성균관대 재학생 창업가, 창업 동아리와의 만남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원준 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장은 SMU 구성원을 대상으로 본교 창업지원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역사, ‘실행기반 교육’, ‘문제해결커뮤니티(PSC)’등 재학생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철학과 노하우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재학생 대표로는 ‘대화형 AI기반 정신질환 임상용 진단 솔루션’인 SONUS를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4학년 이정민 학우가 사업 계획서를 발표해 한국의 학생 창업 현황에 관한 생생한 체험담을 공유해주었다.

이밖에 정보통신대학 IoT 창업및 학술동아리 ‘킹고 스마트 싱스’, 본교 SeTA(Social entrepreneurship Team Academy) 수강생 등이 참여해 SMU 학생들과 성균관의 역사가 시작된 명륜당 등을 둘러보며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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