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경 강사의 “재미있는 소통기법” 특강 성료

2025-03-08     김순복 기자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이도경 강사는 5일(수) 16시에서 18시까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재미있는 소통기법”의 주제로 울산중구청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울산 중구 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여한 상반기 의정 연수에서 청렴 교육에 이어 의정 업무를 하면서 겪게 되는 소통의 어려움과 해결법을 찾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의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기법을, 소통 게임으로 풀어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이도경 강사는 소통은 기법이 아니라 사람을 향한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관심과 소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기법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심리적 안전감과 회복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비언어적 소통, 감각을 깨우는 앵커링 기법 등을 통해 마음의 벽을 낮추고 건강한 관계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수강한 한 의원은 “소통 강의라고 해서 뻔한 내용이지 않을까 했는데,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소통기법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막혔던 마음의 벽이 뚫리는 기분을 느꼈다.”라며, “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력이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소통을 위한 사소한 터치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 의회 직원은 “의원님들은 늘 어려운 존재였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의 다름이 도움이 된다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업무를 할 때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도 내가 먼저 마음의 벽을 닫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도경 강사는 호모루덴스(놀이하는 인간) 철학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강의, 의미 있는 성장’ 돕는 리플레이코칭연구소 소장이며.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전임교수이다. 광운대학교에서 코칭심리 석사를 마쳤고, KPC 전문 코치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개인과 조직 구성원의 회복력과 건강한 관계성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무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강의하는 기업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는 회복 탄력성, 조직활성화/팀빌딩, 코칭 리더십, 스트레스 & 번아웃 관리, 세대공감 소통, 강점 워크숍, 성격으로 보는 자기이해 등이다. 저서로는 『어바웃 번아웃(공저)』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