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경 강사의 “놀이로 키우는 내면의 힘” 강의 성료

2025-04-17     정헌희 기자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4월 1일(화)부터 15일(화)까지 매주 화요일(총 3회)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이도경 강사가 “놀이로 키우는 내면의 힘”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인문학 강좌를 마쳤다.

이번 강좌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매달 개최되는 ‘달달 인문학’의 4월 강좌로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인문학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흥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놀이로 키우는 내면의 힘’ 강좌는 총 3주간 진행되었는데, ‘놀이의 치유적 효과’, ‘뇌를 깨우는 몸 움직임의 힘’, ‘회복탄력성과 멘탈 웰니스 코칭’으로 구성되었다. 놀면서 몸의 에너지를 회복하고 긍정 정서를 높이고, 몸과 뇌가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통한 내면의 힘을 키우는 인문학적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특강에서 이 강사는 “놀이의 치유력이 개인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일과 삶에서 재미와 의미를 찾게 한다. 또한 무한경쟁의 시대에 놀이 인문학이 방전된 에너지의 회복, 건강한 관계성 구축, 창의성과 협업을 통한 직장문화 리마인드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어 직장문화 개선 솔루션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에 참가했던 한 교육생은 “이론적인 인문학이 아니라 실제 놀이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웃 게 되고 마음의 벽이 낮아지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함께 놀다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 “재미는 기본이고 느끼는 것이 많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도경 강사는 리플레이코칭연구소이며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전임교수이다. 광운대학교에서 코칭심리 석사를 마쳤고, KPC전문코치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놀이하는 인간’ 이라는 ‘호모루덴스’ 철학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강의와 코칭으로 개인과 조직의 의미 있는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통한 생산성을 높이는 일을 돕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는 조직활성화·팀빌딩, 스트레스·번아웃 관리, 심리적 안전감 및 직장문화 개선, 세대공감 소통, 코칭 리더십, 강점 워크숍, 성격으로 보는 자기 이해 등이다. 저서로는 『어바웃 번아웃』(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