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써클럽: 블랙라벨’ 런칭! “책을 쓰고 비즈니스를 만드는 작가들의 아지트”

2025-09-23     정헌희 기자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책을 쓴다는 건 경험과 감정이 담긴 나의 세계를 아낌없이 나누는 것이다. 자신의 세계를 적극적으로 나누고 확장하기를 꿈꾸는 작가들의 모임인 ‘어써클럽’이 지난 8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의미 깊은 첫 행보를 시작했다.

어써클럽의 대표이자 26년 차 편집장인 박은정 대표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진짜 세계를 발견하는 기쁨을 더 많은 작가님과 함께하고 싶다”라는 진심을 블랙라벨 런칭을 통해 전했다. 이어 “어써클럽을 통해 작가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더 많은 영감을 얻기를 바라며 작가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진짜 아지트가 만들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어써클럽’은 작가를 꿈꾸는 예비작가들의 모임인 ‘블루라벨’과 꿈을 실현해 나가는 출간작가들의 모임인 ‘블랙라벨’과 함께한다. 협업을 통해 재미있고 의미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민호 코치가 강연을 진행하고있다.

먼저 출간작가들의 모임인 ‘블랙라벨’을 런칭하며 특강 강사로 이민호 코치를 초청했다. 이 코치는 <세바시> 스피치 코치, JTBC <말하는 대로> 스피치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출간한 그의 저서 『적정한 공감』을 함께 읽고 공감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는 어떻게 서로에게 또 자신에게 적정한 공감자가 되어줄 것 인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블랙라벨 작가들의 근황 소식과 앞으로의 계획을 서로 주고받으며 출간작가들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정 편집장

한편 박은정 편집장과 블랙라벨 작가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하는 프로그램 ‘인간력’(가제)은 AI가 많은 것을 대체하고 있는 지금 시대에 우리가 갖춰야 할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에 관한 메시지와 솔루션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작가들의 퍼스널 브랜딩을 돕기 위해 작가 브랜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블랙라벨 작가들의 맞춤 강의 런칭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블랙라벨 작가들의 모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예비작가들을 위할 ‘블루라벨’ 프로그램들이 온,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어써클럽 운영진 유윤주 CP는 “작가를 꿈꾸는 예비작가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혼자 쓰는 글도 물론 좋지만, 함께 쓰는 글이 얼마나 자신을 성장시키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