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쌤 김태현 강사, 중학교 3학년 대상 ‘진로·진학 캠프’ 특강 성료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김태현 강사(기린쌤)는 지난 21일(금) 인천 소재 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캠프’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대입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고등학교 생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김 강사는 고등학교 진학 이후의 학습 방향과 진로 설계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대입 스트레칭(변화하는 고교·대입 제도 이해) ▲이제는 실전 고등학교(진로 설정과 고교 생활 전략) ▲학과·계열 탐색(희망 전공과 진학 경로 설계) ▲고등 진로 탐색 스케치(다양한 경험과 독서의 중요성) ▲퍼펙트 고등 준비(수시·정시 이해 및 학습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했으며, 학생 참여형 활동과 질의응답을 통해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학과·계열 탐색’ 시간에는 학생 개개인의 관심 전공을 바탕으로 학과 특성과 필요 역량, 진학 루트를 구체적으로 안내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고등학교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보니 몰랐던 정보가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학과 계열 탐색 시간에 제가 희망하는 실용음악과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어 진로가 더 또렷해졌고, 선생님의 도전적인 삶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고등학교와 대입에 대해 막연했던 걱정이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이 줄어들었고, 수시와 정시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어 고등학교 생활 방향이 더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현 강사(기린쌤)는 진로·학습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전국 학교와 청소년 기관에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과 진로 설계를 돕는 강의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는 AI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 진로 교육, 리더십, 미래 역량 강화 등이다. [김태현의 10대 교육]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