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의 서재] 정의환·박문수·윤병호·정빛나·윤성희 등 『나는 당신이 영화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영화와 인생은 닮아 있다! 사람은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 등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하면서 산다. 이를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 말하며, 인생이 곧 희로애락이다. 영화는 인생의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을 스토리로 잘 풀어 우리에게 보여 준다.
우리네 삶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영화이며, 그래서 영화는 인생과 많이 닮아 있다. 우리는 인생이란 여행을 즐기고 있다. 여행 속 다수의 갈림길에서 하나를 선택하며 새로운 여행을 또 이어 나간다. 가끔은 이 길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 때문에 더딘 걸음이 이어진다. 내가 선택한 길이 내가 원하는 대로 행해지지 않을 때 많은 후회 속에 살아가기도 한다.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 내가 가는 길 그리고 내가 선택한 길이 정답이 아닐 순 있어도 틀린 삶은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후회보단 지금을 온전히 잘 즐겨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특별함이 있어 하루가 소중한 게 아니고 내가 특별하게 생각하고 시간을 보내기에 하루가 소중한 것이다.
저자 정의환·박문수·윤병호·정빛나·윤성희의 《나는 당신이 영화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Book Insight, 2022.04.29.)》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살아가는 삶을 살 것인가? 살아지는 삶을 살 것인가? “시작부터 훌륭할 필요는 없지만, 훌륭해지기 위해서 시작해야 한다.” 지그 지글러의 말처럼 시작하면 어떤 변화가 생길지 모르는데 시작도 해 보지 않고 자신의 처지만 한탄하고 포기하는 것은 너무 비겁한 행동이다. 이 시점에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묻고 싶다. 앞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 것인가?, 살아지는 삶을 살 것인가?” --- p.21
우리는 무언가를 판단하고 실행할 때 경험 자아와 기억 자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경험 자아’는 현재 내가 경험하는 것을 느끼는 자아이며, 지금 벌어지는 기쁜 일이나 쾌락을 즐기고 고통이나 괴로움을 피하려 한다. ‘기억 자아’는 지나간 경험을 회상하고 평가하는 자아이며, 지나간 일에 대해 회상하며, 주로 이야기하기 형태로 나타난다.
대체로 두 자아의 판단은 일치하지 않으며, 우리는 두 자아 중 기억 자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기억 자아는 동일한 상황이 지속하여 발현된다. --- p.53
시간은 무언가를 변화시킬 힘이 있고, 시간을 되돌린다면, 혹은 시간이 조금 더 여유 있었다면 하는 생각과 후회를 하기도 한다. 반대로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 당장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도 있다. 내일이 없을지도 모르니 오늘을 최대로 만족시키기 위해 한때 ‘YOLO(You Only Live Once,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가 유행했던 것처럼 말이다. 저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다르다. --- p.89
저자 정의환은 같이의가치 교육연구소 대표. 기업교육 강사. 강의 분야는 커뮤니케이션, 갈등관리, 조직 활성화, 영화인문학 등의 주제로 기업과 기관에 출강하며,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생 여행 가이드북〉, 〈관계를 잇는 소통의 세계〉, 〈나와 너를 연결하는 몰입 소통법〉, 〈포노 콘택트 커뮤니케이션〉 이 있다.
저자 박문수는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60종 이상의 게임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현재는 해외 서비스 기술 담당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 윤병호는 마음 치유 플랫폼 HUE GA 대표, 기업과 기관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강사이다. 제6회 제대군인주간 국가보훈처장상을 수상하였고, 국방FM 국방광장에 출연하여 성공한 전직군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2020 월간 인재경영 변화혁신 / 동기부여 / 조직활성화 부문 명강사로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90년생, 오너십〉 〈사회생활 인문학〉, 시집〈오늘도 난 또 다른 나에게 말을 건다〉가 있다.
저자 정빛나는 더에듀앤 대표. 세종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재직중이며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전주MBC, 목포KBS, TBN한국교통방송, 위성DMB 등에서 12년 간 FM프로그램 DJ 등의 방송진행 경력을 바탕으로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교육외에 정부기관 및 기업에서 정책제안, 입찰 전문 프레젠테로 활동하며 높은 수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총선 및 지방선거에 출마한 선거입후보자의 수행연설 및 스피치 컨설팅을 수행중이다
저자 윤성희는 와이엔듀 대표이자 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 이사로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 인문학, 자동차 직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로서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영업인협동조합(KADCA) 및 자동차 회사, 각 시도청 등의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 허유경은 드림랩 대표이자 경제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신한은행, 한화투자증권 등 금융회사에서 9년간 근무했고 현재 한국신용정보원, 신한금융희망재단, 우리카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등 다수 금융기관에서 협력 강사로 활동하며 연 250회 이상 강의를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인증 금융교육 전문 강사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금융 전반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전달하고자 한다.
저자 신동훈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연기하고 있는 배우이자 강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이다. 2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하면서 얻은 경험과 수많은 기업교육과 강의 현장에서 체득한 배움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연기하는 강사로 성장하고자 한다.
저자 주호균은 23년간 군 복무 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취업, 창업, NCS, 청렴, 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하며 청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책자문과 정책제안 및 연구기관 퍼실시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박진희는 액트온(ACTon) 대표, 교육컨설팅, 강사, 죽음교육 전문가, 그림책활동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게하는 강사, 행동의 스위치를 켜드립니다’를 모토로,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삶을 만들고 가고, 만들어 주는 일명 '행동대장 박진희'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