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지난 5월 25일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 3차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에 대한 초기 운영을 완수했다고 5일 밝혔다.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2023년 5월 25일 18시 24분에 발사된 후 고도 550km 궤도에 안착했으며, KAIST는 지난 3개월 동안 차세대소형위성 2호에 대한 초기 운영을 통해 위성 본체, 탑재체, 지상국 전반에 걸친 기능 점검과 시스템 안정화 및 탑재체 시험 관측을 모두 수행했다.초기 운영 기간 중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주 탑재체인 ‘영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시민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탄수화물소재연구소가 오는 9월 8일에 정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탄수화물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탄수화물소재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탄수화물 기반 식품과학의 현재와 미래 동향: 맞춤형 탄수화물 소재 개발'을 주제로 전통적인 탄수화물소재인 전분 가공기술과 탄수화물소재 합성 효소개발 및 응용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핵심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주제 발표는 ▲경희대학교 백무열 교수의 ‘획기적인 첨단 기술을 이용한 전분 연구’, ▲한국식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컴퓨터 자격증 관련 인터넷 강의사인 아이티버팀목에서 컴퓨터활용능력(이하 컴활) 1급 실기 과정에 대하여 상시 답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컴활1급실기 과정은 직접 실습을 해야 하는 과정이므로 학습자들은 학습 도중 문의 사항들이 많이 생기곤 하는데 아이티버팀목 학습 게시판에서는 밤 늦은 시간에도 이러한 질문들을 대해 답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강의는 초보자도 강의만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초단기 학습표(컴활1급필기 1~2주, 컴활1급실기 2~3주, 컴활2급필기 1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성큼 다가온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싶다면 저수지와 철길,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수목원, 푸른수목원을 찾아보자. 서울시는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가을을 주제로 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선보인다고 밝혔다.곤충, 열매를 관찰하는 숲해설을 비롯하여 세밀화, 식물 산책, 벼 수확, 손수건 만들기 등 가을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연령별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4일(월)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바람처럼 / 이혜숙바람이 분다그대 옷깃 보고 알았다바람이 분다그대 머리카락 보고 알았다그대 곁에 머물 줄 알았던바람, 흔적 없이 사라졌다흔적 없는 바람처럼나를 스쳐 간 인연들이가끔은 그립다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사천 GNU 사이언스파크(센터장 신용욱)가 항공우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기계역학표준센터의 입주가 확정됐다고 밝혔다.KTL 기계역학표준센터는 현재 안산시에 소재하고 있으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사천시 소재 항공우주 기업들의 교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천 지역에 분소 개설을 준비하던 중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에 인접하고 대학·기관 등과의 연계성, 제반시설을 고려하여 사천 GNU 사이언스파크에 입주를 최종 결정했다.기계역학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전자전기공학부 손동희 교수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신미경 교수 공동연구팀은 추가적인 봉합술이 필요없는 부드러운 신축성 심장 접착 전자 패치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동물로부터 장기간 안정적으로 심전도(ECG)를 계측해내 심혈관계 질환을 진단함과 동시에 전기자극으로 치료했다.심장의 반복적인 수축-이완 운동에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체내 이식형 전자소자를 만들기 위해 신축성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기계적 특성을 갖는 고분자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전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가 숨진 교사(나이 24세)의 49재를 맞은 4일 이 학교엔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3시 49재 추모제를 서이초 강당에서 엄수했다. 추모제에는 검은 옷과 마스크를 갖춘 180여명이 참석했다.교사의 생전 모습과 애도하는 시민과 학생, 교사들의 집회 모습 등이 담긴 영상을 보던 참석자들은 눈물을 글썽였다. 서이초 동료 교사와 대학 후배가 편지를 낭독하자 곳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왔다.추모제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시민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국내와 해외 우수 대학생들이 국제 연합팀을 구성해 창의적 공학설계(캡스톤디자인) 작품을 만드는 ‘2023 글로벌 융·복합 설계 프로젝트(i-CAPS)'가 7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북대와 전남대, 충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2013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10기 수료생을 배출한 선도적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이 프로젝트를 모두 마치고 전북대는 지난 8월 20일부터 5일간의 캠프를 개최해 작품 성과를 발표하고 우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아이들 교육만 생각하는 학교가 되길 기도합니다."전북 지역 교사들은 4일 오후 5시부터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집회'가 열리는 전북도교육청 1층으로 하나둘 모여들었다.'선생님의 교육적 헌신을 추모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 아래의 단상에 국화꽃이 차곡차곡 쌓였다.단상 양옆으로는 교사 개인과 교원단체, 교육 행정단체가 보낸 근조화환이 길게 뻗어 있었다.교사들은 국화 한 송이씩을 단상에 놓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진 서이초 교사를 추모했다.교사들은 고개를 한참을 숙이고서 겨우 2년 차밖에 되지 않은 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