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찾아가는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우울증, 불안·행동장애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상반기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로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14회에 걸쳐 운영했다. 체육, 음악, 공예, 원예 치료 등으로 구성된 정신적 육체적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자아존중감 저하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우울감 해소를 도왔다.하반기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연극으로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예술체육대학 의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졸업패션쇼 ‘인간의 고도(Altitud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패션쇼는 각 고도에서 연상할 수 있는 공간적 상황을 매개로 고도에 따라 나타나는 인간 내면의 흐름을 표현하도록 기획했다.21명의 예비 디자이너는 ▲-200 ▲0M ▲1천M ▲5천500M ▲8천848M 등 5개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총 71벌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이번 졸업패션쇼를 지도한 이규원 의류디자인학과 교수는 “모던하면서도 전통적인 디자인, 재료와
[한국강사신문 윤선동 기자] 오는 6일 목요일 00시부터 12일 수요일 18시까지 한국세무사회에서 자격증을 발급하는 제109회 전산세무회계 1급‧2급 자격시험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시험의 시험일자는 8월 5일 토요일로, 시험시간은 전산세무 1급은 15:00~16:30, 전산세무 2급은 12:30~14:00, 전산회계 1급은 15:00~16:00, 전산회계 2급은 12:30~13:00로 각 자격증˙등급별 시험시간이 다르므로 수험생들은 유의해야 한다.한편, 제107회 시험부터 2023년 개정세법이 반영되고 있고, 시험에 사용되는 프로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융합 사고력 교육기업 크레버스가 CMS부산명지영재교육센터의 개원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우리 아이 진로 로드맵 만들기 - 격 있는 부모, 급 다른 아이. 격 있는 부모가 아이의 급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크레버스 한태훈 HRD팀장이 연사로 나서 CMS영재교육센터의 수학 기반 융합 사고력 교육의 특징과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교육법에 관해 설명했다. 한 팀장은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한 패턴학습으로는 융합 사고력을 키울 수 없다”면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전자공고가 교육부의 마이스터고 신규지정 공모에 참여해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교육부에서 현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22.7.)'과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22.8.)'에 따라 국가전략산업 중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신규지정 공모를 추진했으며, 전국에서 7개 학교(반도체 분야 6교, 디지털 분야 1교)가 신청한 결과 ▲반도체 분야에 대구전자공고, 충남 예산전자공고, ▲디지털 분야에 경북소프트웨어고 등 3개교가 선정됐다.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당 교육은 목재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 목재 제품을 활용하도록 홍보해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인식하고 실천하고자 추진됐다.이번 교육을 진행한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신대섭 자활사업팀장은 "목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탄소저감 효과가 타재료 대비 우수해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소재이며,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이때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
[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챗gpt를 사용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은 사용자가 의도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고 결과를 내어주는 챗gpt를 경험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명확한 답이 있는 과학 분야와 코딩에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고는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에 100% 만족하는 답을 구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은 챗gpt를 경험한 사람들 대부분이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챗gpt는 단순한 질문에도 매우 대답을 잘한다, 그렇지만 그게 모두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할루시네이션 즉 뻔뻔한 거짓말을 너무나도 당당
[한국강사신문 강래경 칼럼니스트] 말을 잘한다는 피드백을 들으면 강사로서 기분이 좋다. 마치 가수에게 노래를 잘 한다고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음정 박자를 잘 지키기 보다 감흥을 불러일으켜야 노래 잘 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듯이, 단지 재미있거나 논리정연한 정도로 말 잘한다는 얘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도 불편하지 않게 의도된 메시지를 청중에게 전할 수 있어야 한다.오바마 대통령은 말을 잘 했다. 그의 정치철학이나 능력에 대해선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말을 잘했다는 것엔 대부분 동의한다. 그런 오바마도 공식적인
[한국강사신문 양내윤 칼럼니스트] 챗GPT에게 세대 간 소통의 본질에 대해 물었다. ‘서로 다른 세대 간의 지식, 경험 및 관점의 교환을 통해 이해, 연결 및 상호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에는 소통의 본질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달라고 했다. ①서로 다른 세대의 다양한 풍경을 연결하여 지혜와 이해,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다리 ②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의 우아한 발걸음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연결과 성장의 리듬을 만들어 내는 춤. 정리하면, 챗GPT가 제안하는 세대 간 소통의 본질은 이렇다. 서로 다른 세대가 연결된 다리에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이 발행하는 계간 백조 여름호(통권 13호)가 발간되었다.『백조』는 나라 잃은 시대에 낭만주의 문학운동을 주도했던 문예동인지 《백조》(1-3호, 1922-1923)를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복간한 계간 문예지이다.특집 주제는 ‘화장하는 언어들’이다. 인간의 의식으로는 쉽게 가늠하기 어려운 AI 환경의 가속적인 변혁 속에서 문학 창작방법과 독서법, 문예교육론의 재편 양상에 대해 최현식, 김준현, 오영진이 비평적으로 점검한다.이번 호부터 새롭게 마련된 ‘연속 기획’ 코너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