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황병일 칼럼니스트] 우리는 깨지 않고 스트레이트로 잠을 자는 통잠이 수면의 질과 건강에 좋은 것으로 생각한다. 맞는 말처럼 들리지만, 이는 오해다. 현실은 깨지 않고 통잠을 자는 수면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지친 나머지 너무 피곤해 골아 떨어지는 날을 빼고는 말이다. 잠자는 도중에 각성이 일어나는 게 정상적인 수면주기다.농경시대의 일상은 어땠을까? 해가 뜨면 일어나 일을 하고, 해가 지고 밤이 되면 저녁을 먹고 잠을 잤다. 육체의 피로가 몰려오고, 낮에 듬뿍 받은 햇빛으로 잠을 부르는 호르몬 멜라토닌이 자연스레 분비
[한국강사신문 윤혜경 칼럼니스트] 타인에 대한 기억은 이미지로 형성된다. 보통 사람을 하나의 이미지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데 긍정적 이미지의 사람은 대화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이처럼 타인의 이미지가 쉽게 만들어지고 고정되는 상황을 현명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퍼스널 이미지 브랜딩'을 삶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퍼스널이미지브랜딩 은 전문성, 진정성, 차별성, 일관성, 지속성으로 구성된다. 나의 실력으로 신뢰를 쌓는 것이 전문성이라면, 나의 꿈은 진정성이다. 여기에 남다른 탁월함인 차별성이 필요하며 일관성과 지속성으로 타인에게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세계에서 유례없는 대한민국. 초고령화 그리고 초저출산 사회로 가장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노후 준비에 대한 기사가 쏟아진다. 직접 생활하는 노인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노후 준비는 은퇴를 앞둔 사람보다 더 젊은 세대부터 시작해야 함을 의미한다.첫 번째, 연금우리는 노후 세대를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 우리 부모 세대도 처음 겪는 노후다. 우리보다 고령화를 먼저 겪은 선진국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을 뿐이다. 노후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가장 많은 대답은 ‘돈과 건강’이다.특히
[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패러다임(paradigm)은 미국의 과학철학자인 토머스 새뮤얼 쿤(Thomas Samuel Kuhn, 19922~1996)이 그의 저서 ‘과학혁명의 구조(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utino, 1962)’에서 새롭게 제시하여 널리 통용된 개념이다. 쿤에 따르면 과학사의 특정 시기에는 전체 과학자 집단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된 모범적인 틀이 있는데 이 틀을 패러다임이라 한다.패러다임(Paradigm)은 그리스어 ‘파라뎅그마(paradeigma)’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례,
[한국강사신문 우설래 칼럼니스트] 얼마 전, 모 대학교 취업컨설턴트 역량향상과정을 다녀온 적이 있다. 취업컨설턴트가 취업컨설턴트의 역량에 대해 말하는 부분은 다소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운 면이 있지만 그동안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임했다.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과정 소감은 “저도 선생님과 비슷하게 컨설팅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체계적으로 컨설팅할 수 있는지는 생각을 못했네요.”라며 감탄해 준 부분이다.체계적으로 컨설팅하는 부분과 컨설팅을 받는 부분은 맞닿아 있다. 오늘은 바로 그 부분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취업을 준비
[한국강사신문 강래경 칼럼니스트]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여야를 막론하고 후보자들은 화려한 이력을 내세우며 한 표를 얻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선출된 권력이 되었다. 누군가가 부여한 자리가 아니라 스스로 얻어낸 권한이기에 당당하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리더가 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힘센 사람이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과 자신의 힘으로 그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전자는 힘센 사람만 보고 행동하기 때문에 팔로워를 설득할 리더십이 있을 리 없다. 물론 후자도 리더가 되고 나서 팔로워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면, 리더십 없는 리
[한국강사신문 이지연 칼럼니스트] 만남과 이별의 두 단어 중 어떤 단어에 더 끌리시나요? 만남은 좋은 것이고 이별은 좋지 않아서 만남을 선택한다면 이별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우리는 만남을 시작하고 이 세상과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매 순간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그 완성을 위한 인생의 여정 속에는 다양한 모양과 형태로 무수히 많은 만남이 있고 만남 뒤에 오는 이별도 뒤따릅니다.인간의 삶은 곧 만남입니다. 사람들은 수많은 인연과 마주치고 서로의 인생을 마주하며 살아갑니다. 서로의 희로애락을 느끼면서 인
[한국강사신문 엄정식 칼럼니스트] 여기 두 명의 우주 사업가가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우주에 가보지 않았지만, 우주 때문에 엄청난 돈을 벌었고, 앞으로도 계속 벌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들이 우주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사기인지 사업인지 잠시 머뭇거리게 만든다.한 사람은 1980년 지구에서 먹고 살길이 막막하던 참에, 사람들에게 달의 땅을 팔기 시작해서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다른 사람은 2002년 지구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성에 가겠다고 로켓을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은 더 부자가 되었다.첫 번째 사업가는 데니
[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이번에는 다섯 번째 원칙, “어린이 청자 설정: 어린 아이에게 설명하듯이 요청을 한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경험이 많지 않은 일반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자들은 너무나 간단하고 급하게 프롬프트를 작성한 후 나온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는 모습을 가끔 접한다. 그리고 구글링보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인공지능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도 보았다."아이에게 설명하듯이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의사소통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접근 방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rusty (형) 1. 녹슨 2. (운동, 기술 등 능력이 녹슬어) 예전 같지 않은‘rust’는 명사/동사 동일형으로 의미는 명사로 ‘녹, 부식’, 동사로는 ‘녹슬다, 녹슬게하다’입니다. 여기서 형용사형 어미인 ‘~y’를 붙여 ‘녹슨’의 의미로 사용되죠.‘~y’를 붙여 형용사가 되는 단어들에는 ‘sunny 화창한’, ‘cloudy 흐린’, ‘foggy 안개 낀’, ‘rainny 비 내리는’, ‘snowy 눈 내리는’, ‘stormy 폭풍우가 몰아치는’ 등 날씨 관련 단어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