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회를 통한 자기 계발과 행복 나누기

[사진출처=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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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가은분관(관장 김경순)은 폭넓은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회를 새로이 신설하였다.

회원들이 직접 이름 지은 ‘책보라 마음보라’ 독서회는 문경 가은지역에서 처음으로 조직된 독서동아리라는 것과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독서회는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문경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첫 모임을 시작하여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월 1회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낭독하기·글쓰기 등 문학 활동으로 진행한다.

독서에 흥미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자기 계발의 기회를 확대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점촌도서관 김경순 관장은 “독서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그 경험과 영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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