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충북대 김학현 수의학과 교수, 이승헌 수의예과장, 강병택 수의대 부학장, 현상환 수의대학장, ㈜네오딘 바이오벳 안덕준 대표, 정재욱 R&D 연구실 실장, 김수현 진단연구실장 [사진출처=충북대학교]
왼쪽부터 충북대 김학현 수의학과 교수, 이승헌 수의예과장, 강병택 수의대 부학장, 현상환 수의대학장, ㈜네오딘 바이오벳 안덕준 대표, 정재욱 R&D 연구실 실장, 김수현 진단연구실장 [사진출처=충북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수의과대학이 지난 6월 23일(목) 오후 3시 수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네오딘 바이오벳과 「반려동물 질병 진단 및 동물용의약품·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의과대학 현상환 학장, 강병택 부학장, 이승헌 수의예과장, 김학현 교수, ㈜네오딘 바이오벳 안덕준 대표 및 정재욱 R&D 연구실 실장, 김수현 진단연구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동연구 및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등 기관의 공동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동물실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력 추진 ▲연구자료 공유·활용·정보 교류 ▲기타 이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상환 충북대 수의과대학장은 “(주)네오딘 바이오벳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정밀의료기술개발까지 지속가능한 공동연구가 심도있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반려동물 질병진단 및 동물용의약품·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수의임상기술을 포함한 과학기술발전 및 관련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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