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드라마 '환혼']
[사진출처=드라마 '환혼']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6일(토)과 17일(일) 21시 10분 tvN 주말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 감독, 극본 홍정은, 홍미란 작가)> 9회와 10회가 방송된다. 지난 8회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6.8%(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1회 방송 시청률은 5.2%(닐슨코리아)이다.

오늘 16일(토) 7시 50분부터 11시 5분까지 tvN DRAMA에서 7~8회가 연속 재방송된다. 같은 날 13시부터 19시 15분까지 tvN STORY에서 5~8회가 연속 방송된다. 오는 17일(일) 10시 40분, 18시 tvN에서 9회가 방송된다. 오는 18일(월) 12시 40분부터 15시 40분까지 tvN에서 9~10회가 연속 방송된다.

총 20부작인 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출연진으로 이재욱(장욱 역), 정소민(무덕이 역), 황민현(서율 역), 유준상(박진 역), 신승호, 오나라, 조재윤, 유인수, 아린, 주상욱, 박은혜, 이도경, 임철수, 강경헌, 홍서희 등이다.

드라마의 정보, 공식영상 보러가기, 회차정보, 타임라인, 등장인물, 방송시간, 관련앨범(OST), 인물관계도 뿐만아니라 여주인공, 낙수, 아린, 도화, 고윤정, 중국, 작가, 제작발표회, 몇부작, 줄거리와 결말, 본 드라마와 같은 드라마 작품, 촬영지와 세트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환혼’ 이재욱과 정소민의 스킨십이 포착됐다. 제작진은 스승 무덕이(정소민 분)를 향한 제자 장욱(이재욱 분)의 직진 행보를 예감하게 하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회에서 장욱은 환혼인이자 진무(조재윤 분)의 수하 길주(최지호 분)를 뒤쫓던 중 200여년 전 대호국을 파국으로 이끌었던 근원이자 환혼술에 쓰이는 추혼향의 재료가 되는 얼음돌이 왕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장욱은 “계속 올라가서 궁에 들어갈 거야. 스승님 얼음돌 내가 찾아줄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나아가 장욱은 세자 고원(신승호 분)와의 재대결에서 무덕이의 핏방울로 탄수법 공격을 성공시켰다. 장욱의 활약과 함께 술사들의 러브콜 쇄도에 송림 정진각을 선택, 정식 술사의 첫걸음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무덕이는 장욱의 옷매무새를 만져주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장욱의 차림새다. 송림 술사복을 입은 장욱의 자태에서 정식 술사의 위엄이 드러난다. 이날이 장욱의 정진각 입문식 당일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스승 무덕이를 대하는 장욱의 행동도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은 단둘이 한 방에 있고 장욱은 무덕이를 품에 와락 안고 있는 것. 나아가 무덕이를 응시하는 장욱의 눈빛, 머지않은 장욱과의 이별에 쓸쓸해 보이는 무덕이의 얼굴이 교차해있다.

‘환혼’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제자 장욱의 직진 행보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며 “진요원 거울 앞에서의 고백과 손수 만든 음양옥 새알 증표로 스승 무덕이를 향한 진심을 드러내며 직진을 시작한 장욱, 그런 장욱을 향해 점점 커져가는 마음을 느낀 무덕이의 매력이 폭발할 9, 10회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출처=드라마 '환혼']
[사진출처=드라마 '환혼']

한편 황민현이 첫사랑 정소민의 빗 속 지킴이를 자처해 설렘을 안긴다. 지난 방송에서 서율(황민현 분)은 어릴 적 만난 자신의 첫사랑 낙수(고윤정 분)의 혼이 무덕이(정소민 분)에게 깃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덕이가 환혼인이라는 게 밝혀지면 죽음을 면치 못하는 상황. 서율은 자신이 상처를 입으면서 다친 무덕이를 치료해주고 무덕이의 환혼인 사실을 함구하는 등 첫사랑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무덕이와 서율의 빗 속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서 무덕이는 한밤중에 비를 맞고 있다. 얇은 겉옷을 머리에 뒤집어썼지만 거센 빗줄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비를 피할 생각이 없다는 듯 자리에서 한 발짝도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독기가 바짝 오른 얼굴과 달리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듯 붉어진 눈시울과 빨개진 코끝이 보호본능을 유발한다. 앞서 그토록 바라왔던 제자 장욱(이재욱 분)의 정진각 입성과 함께 기쁨의 미소를 지었던 무덕이였기에 그의 사연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 무덕이 앞에 서율이 나타나 시선을 강탈한다. 서율은 무덕이에게 우산을 씌워 주며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키고 있다. 서율은 무덕이가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빗 속 지킴이 자태로 설렘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무덕이를 향한 서율의 행보에 변화가 생긴다. 이에 무덕이와 서율의 관계가 첫사랑의 기억과 함께 재정립될 것”이라면서 “항상 바른 길만 걸어왔던 서율의 뜻밖의 변화가 반전 가득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드라마 ‘환혼’ 인물관계도

▣ 드라마 ‘환혼’ 회차정보

[사진출처=드라마 '환혼']
[사진출처=드라마 '환혼']

6회: 장욱은 서율을 대하는 무덕이의 태도가 신경 쓰이고, 무덕이는 장욱이 세자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둘 수련법을 생각해낸다. 한편, 진호경은 장욱과 진초연의 혼사를 다시 추진하는데..

7회: 장욱과 서율, 세자는 무덕이를 구출하기 위해 위험한 진요원 동굴 안으로 향하고, 서율은 무덕이가 낙수였음을 깨닫게 된다. 한편, 길주 역시 무덕이의 정체를 알게 되고, 살기 위해선 장욱을 길주에게 데려가야 한다.

[사진출처=드라마 '환혼']
[사진출처=드라마 '환혼']

8회: 사라진 장욱과 길주를 찾느라 송림과 천부관이 분주한 가운데.. 환혼술의 흔적을 쫓아왔던 율은, 무덕이를 발견하고 아무도 모르게 상처를 치료해 준다. 한편, 도성에는 낙수가 돌아왔다는 소문이 무성한데...

9회: 정진각 술사가 된 장욱. 흥겨운 축하파티도 잠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당분간 송림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장욱과 송림 출입이 금지된 무덕이. 장욱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치열한 경쟁률의 송림 하인선발대회뿐이다.

▣ 드라마 ‘환혼’ 등장인물

이재욱 [사진출처=드라마 ‘환혼’]
이재욱 [사진출처=드라마 ‘환혼’]

장욱,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온 나라 사람들이 다 아는 막장 출생의 비밀을 가진 비련의 인물로, 인생의 불만을 골질로 풀다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무덕이를 통해 운명의 길로 들어선다.

<이재욱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이재욱은 1998년(나이 25세) 태어났으며,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20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상 (도도솔솔라라솔),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부문 신인상, 2019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 있다.

출연한 영화로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있다. 방송으로 <환혼>, <도도솔솔라라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어쩌다 발견한 하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있다.

정소민 [사진출처=드라마 ‘환혼’]
정소민 [사진출처=드라마 ‘환혼’]

무덕이, 사리촌 출신의 눈 먼 시골여자에서, 낙수의 혼이 들어오는 인물. 카리스마 넘치는 혼과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 허약한 육체의 불균형 속에 장욱의 시종이자 비밀 스승이 된다.

<정소민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이재욱은 1989년(나이 34세) 태어났으며, 2010년 SBS 드라마 ‘나쁜남자’로 데뷔한 탤런트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제24회 K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여자신인상, 2011년 제6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뉴스타상 등이 있다.

출연한 영화로 <기방도령>, <골든슬럼버>, <아빠는 딸> 등이 있다. 방송으로 <환혼>, <월간 집>, <영혼수선공>,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번 생은 처음이라>, <아버지가 이상해> 등이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