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2018년 제7회 '책 읽는 주말' 개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7회 ‘책 읽는 주말’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대통령의 글쓰기'로 유명한 강원국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가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사진=강원국 페이스북>

강원국 작가는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하고, 현재 전북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업, 학교, 방송 등 다양한 곳에서 강연 활동도 하고 있다. 청와대에서 8년간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대통령 연설비서관 재직하고, 대우, 효성 등 기업에서 17년간 그룹 회장의 스피치라이터로 활동했다. 수상경력으로 2004년 홍조근정훈장이 있다. 저서로는 『강원국의 글쓰기』,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등이 있으며,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다.

강연 신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등록할 수 있다. 누구나 사전접수 후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강연에 참여한 10명의 시민에게 추첨을 통해 저자의 책 1권씩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운영과(02-590-05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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