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문가들이 엄선한 28개 미국 우량기업 분석 리포트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하락장이 두렵지 않은 미국 우량주 28: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엄선한 기업 분석 리포트(와이즈맵, 2022.07.20.)』가 출간되었다. “부자들은 왜 하락장에 주식을 사들이는가!”

2022년 현재, 전 세계는 경제 대침체의 기로에 서 있다. 인플레이션, 고금리, 고환율, 주가 폭락, 부동산 붕괴 등 절망적인 뉴스가 끊이지 않고 개미들은 그야말로 패닉에 빠졌다. 하지만 투자 전문가들은 오히려 지금이 경쟁력을 가진 기업의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며, 특히 미국의 ‘가치주’를 주목하라고 한다.

최근 워런 버핏은 하락장에도 64조 원 규모의 주식을 매수해 화제가 됐고, 월가의 가치투자 대가 하워드 막스는 헐값이 돼버린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입 중이다. 그러나 초심자들이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서학개미’라는 말이 생길 만큼 미국 주식 투자자는 크게 늘었지만 아마존, 테슬라 같은 대기업을 제외하면, 언론사나 증권사의 단편적인 뉴스 외에는 정보가 극히 드문 실정이다. 이에 국내 최고의 테크 미디어 ‘테크니들’이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분석을 바탕으로 28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해 한 권의 책 《하락장이 두렵지 않은 미국 우량주 28》에 담아냈다.

“글로벌 전문가들이 엄선한 28개 미국 우량기업 분석 리포트!”

테크니들은 미국, 독일, 싱가포르, 한국 등에서 활동하는 비즈니스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업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해왔다. 이 책은 그 세 번째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하락장에서도 가치를 잃지 않는 28개의 기업을 분석한 이 책은 전문가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최신 산업 트렌드부터 특허 현황과 사업 모델, 핵심 인물, 경쟁사 분석, 미래전망, 투자 포인트 등 기업 가치를 파악하기 위한 핵심 정보들을 상세히 담아냈다. 기존의 기업 분석 책들이 금융 관련 종사자의 관점에서 풀어냈다면, 이 책은 ‘현업 전문가’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했다는 차별성을 갖는다.

테크니들만의 인사이트를 담은 이 기업 분석 시리즈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도 인기를 모았고, 현재는 국내 최대 직장인 커뮤니티 앱 ‘리멤버’에서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연재를 시작했다. 테크니들만의 기업 분석 리포트는 쉽게 얻을 수 없던 글로벌 기업들의 생생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잘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와이즈맵]
[사진출처=와이즈맵]

저자 테크니들(TechNeedle)은 2012년 개설된 테크 미디어로 IT, 테크 관련 정보와 소식을 필진들의 인사이트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 테크니들 필진은 미국, 독일, 싱가포르, 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업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한다.

이번 책에서는 필진 중 8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각자의 생생한 관점으로 기업의 가치를 분석해 전달해준다. 저서로는 《인공지능 비즈니스 트렌드》, 《글로벌 테크, 7가지 욕망을 읽다》가 있다.

저자 박성찬은 서울시립대학교 MBA 과정에 있으며, 포인트모바일에서 스페인어권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IT’, ‘Sales’, ‘Latin America’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진 전문가를 꿈꾼다.

저자 성기원은 한국과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경제 자문위원 및 스타트업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반도체, 콘텐츠 산업 등 관련 분야의 기업 분석을 좋아한다. 특히 지식재산(IP)과 관련해 공부하며 글을 쓰고 있다.

저자 윤준탁은 음악추천 서비스 ‘핀플리(Pinply)’를 개발하는 크레바스AI의 공동창업자이자 COO로 근무하고 있다. 중앙일보, LG CNS에 IT 칼럼을 연재 중이며, 《한 권으로 끝내는 디지털 경제》, 《웹3.0 레볼루션》 등을 집필했다.

저자 이봉호는 ‘우아한형제들’에서 데이터사이언스 리더로 일하고 있다. 이전에는 CEO 스태프, 데이터 엔지니어 등으로 일하며 사업과 프로덕트에 걸쳐 두루두루 경험했다. 데이터, 책 그리고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다.

저자 이은서는 독일에서 AI, 인슈어테크 등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일했고, 지금은 베를린과 서울 스타트업 생태계를 잇는 에코시스템 빌더 ‘123factory’를 이끌고 있다.

저자 장민영은 싱가포르 테크기업에서 마켓 데이터 스페셜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구글 유럽중동 지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홍콩 스타트업, 아슈리온(Asurion) APAC 지사 매니저로 근무했다.

저자 조민정은 컴퓨터공학부, 경영학 석사 졸업 이후 북유럽 기업, 컨설팅펌을 거쳐 현재 금융기관에서 데이터분석가로 재직 중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접목과 글로벌 신생 산업에 대한 사례연구에 관심이 많으며 강의와 매체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 임재완은 〈테크니들techNeedle〉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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