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신명희)은 2022년 9월 한 달간 독서토론 프로그램 「한 책 깊이 읽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 2022년 ‘한 책’으로 『순례주택(유은실 지음)』을 시민과 함께 선정해 「작가와의 만남」, 「독서 소감 공유」, 「한 책 플러스대출」 등 관련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한 책 깊이 읽기」는 독서토론 전문 강사와 참여자들이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주제를 도출하고, 토론과 모둠활동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월 15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온라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종합자료실 한 책 캠페인 담당자에게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의 ‘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책,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풍성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문학작품을 더욱 깊고 넓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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