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현지 미국 영어 그리고 단계별 회화까지. 애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EBS 라디오의 대표 영어 프로그램 진행자들을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는 <이브닝 스페셜(연출: 이일주, 박정보)>이 오는 8월 29일(월) 18시 첫 방송 된다.

매주 월요일 진행은 <이지 잉글리시>의 진행자 김태연과 알렉스, 화요일은 <스타트 잉글리시>의 이보영, 수요일은 <입이 트이는 영어>와 <귀가 트이는 영어>의 진행자 이현석, 제니퍼, 피터가 맡았다. 매주 목요일은 <이지 라이팅>의 마스터 유진과 세리나, 금요일은 <파워 잉글리시>의 크리스틴과 카메론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는 <진짜 미국 영어>의 김교포와 로라킴이 진행을 맡는다.

매일 저녁 6시부터 한 시간, 각 요일별로 진행을 맡은 호스트들은 정규 시간에 해당 프로그램에서 한 주간 다뤘던 내용을 복습하고, 시간적인 제약으로 그동안 녹음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내용, 번외편을 전할 예정이다.

EBS FM <이브닝스페셜>은 한 방향으로 티칭하던 기존의 녹음 프로그램의 방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청취자의 생생한 사연, 질문 그리고 피드백에 즉각 반응,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평소 녹음방송에서 만날 수 없던 청취자와 실시간으로 만나며 영어를 배운다. 청취자들에겐 매일 수준별로 골라 듣는 재미, 요일별로 만나는 다양한 원어민의 발음, 평소 좋아하던 진행자를 생방송으로 만나며 즐겁게 영어를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EBS FM의 대표 영어 프로그램의 ET(English Trainer, 영어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이브닝 스페셜>은 매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지상파 라디오로 방송되며, 오디오 어학당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AOD서비스). 주 1회 ‘이브닝 스페셜 하이라이트 영상’도 유튜브에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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