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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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9월 17일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역사 강사 최태성 작가를 초청해 『역사의 쓸모』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계양도서관 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 『역사의 쓸모』의 북콘서트는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궤적을 만들며 삶을 살아간 이들을 멘토로 소환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태성*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현재는 모두의 별별한국사 연구소장, EBS 대표 역사 강사로 활동 중으로 한국사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는 역사 강사로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을 저술했다.

*<최태성 강사 학력 / 프로필 / 최근활동 / 작품활동>
저자 최태성은 1971년(나이 51세)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실에서 20년간 학생들과 호흡하다 2001년부터 EBS 한국사 강의를 시작했다.

2017년에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역사 강의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무료 온라인 강의 사이트 ‘모두의 별★별 한국사’와 무료 유튜브 강의 채널 ‘별별 히스토리’를 열었다. ‘최태성 1TV(한국사능력검정시험·수능 대비 강의)’와 ‘최태성 2TV(한국사 교양 전문 강의)’로 나눠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이투스에서 별별한국사 강의를 하고 있다.

보는 이를 유쾌하게 만드는 특유의 에너지와 균형 잡힌 역사관, 강의마다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까지. 그는 고단한 삶에 지친 600만 수험생에게 ‘실질적 도움’과 ‘따듯한 응원’을 전해온 교사인 동시에, 대중 역사서 집필을 통해 ‘역사의 대중화’를 실천해온 작가이기도 하다. 일반 독자를 위한 역사서인 전작 《역사의 쓸모》는 23만 부 이상의 판매를 올리며 역사가 우리에게 살아 있는 쓸모임을 입증했다.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교육 과학 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EBS 역사 교육 자문 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 위원 등을 역임했다. MBC 〈무한도전〉, KBS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 〈수업을 바꿔라〉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역사의 가슴 뜨거운 응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9월 17일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지역주민 1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안내문의 세부 일정을 참고하여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독서문화생활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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