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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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취권2>는 1994년 홍콩에서 제작되고, 1994년 2월 5일 한국에서 개봉된 유가량 감독의 코믹액션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성룡(황비홍) 주연, 적룡, 유덕화, 매염방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9.27, 100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네이버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취권2>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그가 취하면 온 세상이 비틀거린다!”

청나라 말의 어느 겨울, 광동성 광주에서 멀리 북경까지 약재를 구하러 떠났던 보지림의 황기영(적룡 분)과 아들 황비홍(성룡 분)은 인삼을 국진사 짐 속에 넣어 세관을 피한다. 황비홍은 진사 짐속의 인삼을 다시 훔치러 갔는데 마침 다른 사람이 그 짐 속에서 물건을 꺼내 본다. 이때 경찰이 지나가자 인삼을 그 사람에게 밀어 넣고 밖으로 나온다.

황비홍은 취권으로 도둑과 대결한다. 도둑은 도망가고 황비홍은 기차에 오른다. 경찰은 진사의 짐을 찾기 위해 기차를 조사한다. 황비홍은 수색당하면 세금을 내지 않은 것을 들키므로 긴장한다.

그러던 중 장소사(유덕화 분)의 도움으로 일이 마무리된다. 보지림으로 돌아와 약상자를 보니 옥쇄가 들어 있었다. 황비홍은 인삼을 찾던 중 무술지도자인 찬을 알게 된다. 이자는 취권을 쓸모없는 권법이라 여긴다. 이럴 쯤 진사의 짐을 훔치던 기란자가 인삼을 안고 취권하는 자를 찾아오나 황비홍은 만나지 못하고 찬을 만난다. 기는 찬 밑에서 무술을 배운다. 후에 알고보니 가야말로 만청 최후의 무술인이었다. 국가의 보물인 옥쇄를 찾으러 나섰던 것이다.

기와 황은 옥쇄를 찾던 중에 기는 무술관 앞에서 죽고 황, 찬 둘이 옥쇄를 찾으러 간다. 찬은 황에게 다시 취권을 연습하길 권한다. 예전에 취하면 잔다는 이야기를 들은 황은 하지 않으려 한다. 이에 흥분한 찬은 폭포에 뛰어들고 황이 구해낸다. 다시 옥쇄를 훔치는 것을 시도하고 결국은 성공하는데, 그의 결말은?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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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성룡은 1954년(나이 69세) 중국에서 태어났으며, 중국연극예술학교를 졸업했으며, 1962년 영화 '대소황천패'로 데뷔한 영화배우 겸 영화감독이다. 수상경력으로 2017년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공로상, 2016년 제8회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 거버너스 어워즈 공로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레일로드 워>, <뱅가드>, <에베레스트>, <아이언마스크: 용패지미>, <엑스 바그다드>, <퇴마 포송령: 천녀유혼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또 하나의 이야기>, <블리딩 스틸>, <지구: 놀라운 하루>, <더 포리너>, <정무문2 신정무문>, <비이2>, <쿵푸요가>, <시티 헌터>, <성룡의 신화>, <캐논볼>, <드래곤 블레이드: 천장웅사>, <화도대전>, <칠복성>, <신해혁명>, <베스트 키드>,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취권> 외 다수가 있다.

오는 10일(토) 21시 40분 EBS1에서 세계의 명화 <취권2>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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