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는  9월 15일 오후 3시부터 교사와 교육전문직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국내외 교육정책과 교육현안 분석 및 개선점 모색, 현장 적용 아이디어 도출을 목적으로 연 4회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가 나와 ‘기후위기와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열린 토론을 진행한다. 또 ‘지구생태시민과 도토리교육론’ 세부 주제로 생태전환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지구생태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촉구하는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에서 참여하기 쉽도록 온라인으로 열린다.

류광해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구인으로서 우리 학교와 사회, 그리고 세계가 배우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고 있으며, 상호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열린 토론의 장이 될 것”며 “부산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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