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창의영재 수학보드게임 지도사 연수

[사진출처=경북교육청]
[사진출처=경북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는 9월말과 10월 초 이틀간 경북 중등교사, 초등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의영재 보드게임 지도사(2급)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고등 교사는 9월 24일과 25일, 초등교사는 10월 1일과 2일로 운영하며 경북에 주소지를 둔 일반인도 2개반 운영한다. 연수의 신청은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내에 있는 경산수학체험센터 홈페이지로 들어와 개별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중·고등 교사는 9월 14일(수) 10시부터이며, 초등교사는 9월 21일(수) 10시부터이다. 또한, 일반인도 이와 같은 시기에 신청이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회는 경북에서 최초로 개설되는 수학보드게임 지도사 연수로 16차시의 일정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민간 자격증 발급이 예정되어 있어 정규 수업 이외에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연수는 전국에 유명한 학교 선생님 7분을 강사로 초빙하게 되었다. 그 중 전국 보드게임 교사연구회 전국 회장인경상남도교육청 소속 김무광 선생님은 “경북에서도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과 지도 능력을 향상을 위한 연수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경북이 보드게임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며 강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산수학체험센터장(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 “경북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 연수를 통해 수학지도능력향상과 서로 협력하고 집단지성을 이용한 보드게임의 특성을 이용하여 창의성과 인성의 균형있는 발달을 기대한다. 또한, 10월 22일과 23일에 운영 예정인 ‘2022 제1회 경북 창의·융합 보드게임 축전’과 연계하여 경북에 보드게임의 교육적 효과를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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