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 해도 인생의 고수가 되는 명상의 꿀팁

[사진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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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명상은 경쟁하는 삶에서 승리하기 위한 수단! 일의 성공, 공부의 성취, 노년의 행복. 현실에서 꿋꿋이 살아갈 비결이 명상에 있다 『성공을 쟁취하는 파워 실전 명상: 읽기만 해도 인생의 고수가 되는 명상의 꿀팁(불광출판사, 2022.10.01.)』이 출간되었다.

명상이라고 하면 뭔가 느리고 정적인 것, 현실의 삶과는 분리된 어떤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명상은 현실로부터 한 발자국 물러나게 하는 휴식의 수단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국내 최다인 6개의 박사 학위 소지자,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18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한 열정적인 연구자인 동시에, 60여 권의 책을 펴낸 왕성한 저술가이기도 한 자현 스님이 가르치는 명상은 전혀 그런 명상이 아니다.

자현 스님의 명상은 현실의 삶을 관통하는 것이고, 어디까지나 그 삶을 잘 살기 위한 수단이다. 한마디로 말해 그 명상은 경쟁의 연속인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성공과 승리를 “쟁취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허약한 정신에 울퉁불퉁한 근육을 키우자”

직장인은 치열한 경쟁 속에 지쳐가고, 학생들은 성적 스트레스에 짓눌려 산다. 노인들은 노인들대로 고독과 회한에 시달린다. 그 누구의 삶도 녹녹하지 않은 이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가 가야 할 길은 현실 속에서 스스로 강해질 수 있는 길, 그럼으로써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다.

저자인 자현 스님 본인이 그러했듯, 우리는 명상을 통해 그러한 길을 꿋꿋하게 걸어갈 힘을 얻을 수 있다. 물론 그것은 현실에서 도피하는 명상을 통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현실을 관통하는 명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현실을 관통하는 명상은 우리의 마음에 자존감과 평정심을 고속충전시켜 준다.

우리는 이 자존감과 평정심을 발판으로 하여 스트레스와 번아웃과 고독과 우울과 불안과 허무감을 극복할 수 있으며, 창의력과 지구력과 너그러움을 키울 수 있다. 그 결과는 무엇일까? 우리는 현실 세계에 더욱 굳건히 설 수 있고, 삶의 난관과 도전을 무사히 헤쳐나가 성공과 승리를 거머쥘 수 있게 된다. 이럴 때 느낄 수 있는 행복이야말로 가상의 행복이 아닌 진실된 행복, 끝판왕으로서의 행복이다.

[사진출처=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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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자현은 일우 자현(一雨 玆玄).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불교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각각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율장), 고려대학교 철학과(선불교),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건축)·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국어교육학과(불교 교육)·미술학과(고려 불화)에서 각각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 강의전담 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오대산 월정사 교무국장,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와 불교학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2014년 고려대학교에서 「나옹의 선사상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선 불교 관련 연구와 명상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월정사에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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