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2022년 한 주제로 함께 읽기 독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의 한 책 선정 도서 중 하나인 <이 미로의 끝은 행복일 거야>의 나란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주제로 함께 읽기 독서사업’은 서울도서관 및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참여하며, 지역 단위 독서공동체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심도 있고 활발한 토론을 이끌어내고자 ‘올해의 주제’를 정한 뒤 함께 읽을 ‘한 책’을 선정하는 형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저자와의 만남’에 초청되는 나란 작가는 올해의 한 책 선정 도서와 더불어 <우리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은 없겠지만>을 썼고, 로컬 독립 매거진 <LOPLE> 등을 만들었으며, 문학 팟캐스트 <술김에 책 읽는 여자 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6일(일) 오후 2시부터 은평구립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9월 21일(수)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진출처=은평구립도서관]
[사진출처=은평구립도서관]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한 주제로 함께 읽기 독서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 많은 관심 바라며, 은평구 공공도서관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올해의 한 책 읽기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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