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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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화학과 이원화 교수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신미경 교수가 2022년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화이바이오메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인간의 질병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생체소재 개발을 목표로 국내외의 기업, 대학, 연구소 및 병·의원의 연구자 3,400여명이 유기적으로 교류하는 국제적인 학회이다. 본 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Biomaterials Research는 Engineering, Biomedical 분야 상위 3.06%, Impact Factor(IF) 15.863로 국내 발행 SCIE 132개 학술지 중 가장 높은 IF이다.

화이바이오메드 신진연구자상은 국내외 생체재료 발전 및 연구 활동에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있는 회원 중 박사학위 취득 10년 이내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생체재료 연구 분야의 학문 발전에 지속적인 공헌이 기대되는 역량 있고 유능한 신진 연구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업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원화 교수는 2021년 성균관대 부임 이래 난치성 질환과 감염질환 극복을 위해 융합중개연구 기반 신규 진단 바이오마커 발굴 및 치료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며, 한국생체재료학회,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한국생물공학회, 대한화학회, 한국오가노이드학회, 한국분자생물학회 등의 학술위원, 편집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원화 교수는 최근 5년간 SCI 저널에 59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신진연구사업, 기초연구실(BRL) 지원 사업 및 다양한 기업과 산업체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신미경 교수는 2019년 성균관대 부임 이후 자연 모사 조직 접착성 생체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지혈제, 약물전달 및 3D 바이오 프린팅을 위한 다양한 하이드로젤을 개발한 바 있고, 최근에는 바이오인터페이싱 기술을 연구하며, 최근 5년간 SCI 저널에 4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최근 3년간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ACS Nano, Advanced Materials 등 재료분야 상위 7% 이내의 우수한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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