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명훈 기자] 메타미국유학이 대안학교 학생도 검정고시 없이 해외 명문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MIPAA하이스쿨플러스 전형’을 오픈했다.

2017년 기준 대안학교는 전국적 289개소에 달하며, 이곳에서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 수는 14,149명에 이른다. 하지만 대안학교는 공교육으로 인정을 받지 못해 이 학생들이 대학을 가거나 학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검정고시를 봐야만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타미국유학이 새로운 형식의 미국 유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미국 유학을 시작하고 있는 ‘MIAPP하이스쿨플러스 전형’으로, 국내에서 1년 동안 미국 고교과정과 대학과정(45학점 이수)을 함께 준비하면, 미국 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미국에서 3년의 시간을 보내면 미국 명문대학교 학사 학위와 미국 워싱턴 州 고교 졸업장까지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한국에서 보내는 1년의 기간동안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미국유학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마칠 수 있어 유학 실패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미국 대학 입학컨설팅도 제공해 대안학교 학생에게 유리한 유학 프로그램이 되어주고 있다.

민귀옥 대표는 “MIAPP하이스쿨플러스 전행은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기존의 길 외에 또 다른 길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가 되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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