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발행인은 ‘한국강사신문 대표가 만난 강사’ 인터뷰로 이장우 박사를 만났다.

이 박사는 국가브랜드 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실 국정자문위원, 이화여대와 한양대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현재 ‘메타버스 상상연구소’의 Chief Metaverse Officer이자 메타버스 이매지니어(Metaverse Imagineer)로 활동 중이다. 메타버스를 주제로 강연과 CEO, 회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버스 전문 플랫폼(솔루션)인 엘리펙스의 메타버스 어드바이저로도 활동하고 있고, 버츄얼휴먼 스타트업인 그레이트더스트의 상임고문이며, 전국대학 메타버스 연합회(유니메타)의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지금, 꿈과 성공을 만나다>, <세상은 문밖에 있다>, <상상할 수 있어야 현실이 된다>,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 <마케팅 빅뱅>, <마케팅 잘하는 사람 잘하는 회사> 외 다수가 있다.

Q. ‘메타버스 상상연구소’ 소개 부탁드립니다.

‘메타버스 상상연구소’는 상호이면서 페이스북의 인기 그룹이기도 해요. 현재 회원이 1,200명이 넘고 하루에 열 개 정도의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가 포스팅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상상연구소’에서는 메타버스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죠. 특히나 기술에 상상을 더한 메타버스를 중점으로 합니다. 최근에는 그레이트더스트(버추얼 휴먼)과 MOU를 체결하며 다양한 활동을 더해가고 있어요.

Q. 메타버스 기획 전략 구축을 도와드리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업과 정부기관의 메타버스 전략 자문을 하고 있고, 엘리펙스 플랫폼과 공동으로 일반 자문도 하고 있습니다.

Q. 메타버스에 올인하는 이유는?

메타버스에 완전 반했기 때문이에요. 무경계/비경계의 무궁무진한 메타버스 세상에 홀딱 빠져서 24시간동안 메타버스 연구와 강의, 자문, 미팅만 할 정도입니다. 넘 재밌어요.

[사진출처=메타버스 상상연구소]
[사진출처=메타버스 상상연구소]

Q. 메타버스 분야에서 일한 계기는?

한국경제신문에서 메타버스 강의 요청이 들어왔었습니다. 언제나 강의를 할 때 주제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하는데 메타버스도 마찬가지였죠. 그 때를 시작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연구와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엘리펙스 써밋에서 연이은 강의를 하게 되고, 엘리펙스 자문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메타버스에 피벗팅하게 되었어요.

[사진출처=메타버스 상상연구소]
[사진출처=메타버스 상상연구소]

Q. ‘메타버스 대학(Metaverse Open University)’ 소개 부탁드립니다.

메타버스 대학은 ‘메타버스 상상연구소’ 자매기관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비학위 대학입니다. 말 그대로 학위를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메타버스에 대해 진정으로 이해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며 메타버스 세상으로 인류를 행복하게 하겠다는 목적을 갖고 있죠. 특히나 K-Metaverse 모델을 개발하여 전 세계에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제가 그 선봉에 서서 K-Metaverse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메타버스 대학은 저와 함께 할 것이고요. 메타버스 대학은 따로 학비가 없으며 전원 장학생제도로 운영됩니다. 기업이나 개인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교수진들의 나눔 강연으로 공부를 이어갈 수 있죠. 학생들은 메타버스에 대한 열망이나 꿈, 미래 계획만 명확하게 갖고 있으면 됩니다. 현재 2023년 1월 개교를 목표로 하나씩 준비 중에 있습니다. 메타버스 지능과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F.O.M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Free Open Meetup의 약자입니다. 메타버스 전문기업 및 대기업의 메타버스 사업부와 메타버스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고 오픈된 미팅을 해오고 있어요. 현재 23번째 F.O.M.을 진행해왔어요. 앞으로 100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새롭게 책을 집필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 없습니다. 그러나 계속 구상하고 있어요. 시중에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책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차별화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이 있으시다면?

일반 기업과 메타버스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컨설팅’을 해보려고 해요. 메타버스 전략, 기획,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메타버스 브랜드 마케팅을 컨설팅할 생각입니다.

메타버스에서 글로벌 TOP3 강연자와 전문가를 꿈꾸고 있어요. 한국은 메타버스가 굉장히 핫하고 여러 분야의 메타버스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당연히 해외에서 메타버스가 강연 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이미 어느 정도는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남아공의 Vodacom(보다콤) 통신사의 임원대상으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기조강연을 했습니다.

독일 밀레(Miele)본사 임직원 대상으로 ‘Digital Life 2030 in the Metaverse Age’ 특강도 했죠. 홍콩에서 열린 ‘Metaverse Asia Expo’에서는 ‘Education in the Metaverse Age’ 주제로 교육 메타버스에 관한 연설도 하고 패널로도 참가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강의를 글로벌 청중을 대상으로 더 자주 하는 것이 지금으로는 바라는 꿈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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