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사)글로벌 MICE 진흥원(원장 박태준)은 지난 11월 30일 ‘2018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 일자리 MICE 실무 전문가 양성 및 취업과정’ 마지막 강의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서울시의 ‘2018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다. 무엇보다 MICE 산업의 직무역량을 키우고 취업난 해소와 함께 MICE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20명의 MICE분야 최고 강사진을 구성하여 지난 한달간 교육을 진행했다. 전시, 컨벤션, 인센티브관광, 등록서비스, 홍보마케팅, 무역실무, 영문서신 및 커뮤니케이션, 기획서 작성법, 프리젠테이션 실습, 비즈니스 매너, 현장실습 등 MICE분야에 필요한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입사서류작성법, 실전모의면접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기업수요에 맞는 강도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1월 1일에 개강하여, 총 15명 중 전원이 수료했으며 12월부터 MICE관련기업에 3개월간 인턴과정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 협약한 기업은 ㈜이즈월드와이드, ㈜하나투어비즈니스, ㈜크리스앤파트너스, ㈜제이엔아이글로벌, ㈜더오션 등 11개 기업이다.

이번 사업의 주관사인 (사)글로벌MICE진흥원 심석화 사무국장은 “하루에 7시간씩 빠짐없이 154시간을 이수한 수강생들과 MICE 각 분야별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20분의 강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경제불황임에도 불구하고 MICE 업계의 신성장동력을 위해 이번 서울시 뉴딜일자리 인턴연계사업에 동참한 기업들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지역 MICE분야 새로운 인재의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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