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의 날 및 직장교육 실시

[사진출처=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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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11월 1일(월)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공감의 날 및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순서로 직원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 선물은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준비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다.

두 번째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관련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긴급복지의 중요성 또한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긴급 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긴급 지원 대상자 보호 절차와 같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구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끝으로, 아동학대 관련 직장교육을 실시하여 아동학대의 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해서 학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 눈높이에서 아동학대를 이해하고 실제 학대에 노출된 아동들에게 대처가능한 해결 방안을 학습하며 학생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교직원으로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해보는 기회였다.

이경 교육장은 “소통·공감은 업무추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남은 2022년 모든 직원들이 상호 소통·공감하여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공무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 내 긴급복지와 아동학대와 관련된 상황 발견시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영양교육지원청이 되길 약속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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