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들의 안전 교육을 위한 융복합 콘텐츠
-방송을 연계한 증강현실 체험 앱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체험 기회 제공

[사진출처=EBS]
[사진출처=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EBS(사장 김유열)는 유아·어린이들의 안전 교육을 위한 융복합 콘텐츠 <번개맨과 안전맨>을 오는 3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17시 45분 EBS1에서 방송한다.

EBS의 대표적인 영웅 캐릭터 '번개맨'이 조력자로 등장하며, 평소 안전을 중요시하는 서율(주인공)이가 번개맨의 제안으로 '안전맨'이 되어 생활 속 안전사고의 예방 및 해결을 해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서율이 친구로 등장하는 동구, 유나, 재민이가 우연히 안전사고에 휘말리면서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끄는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1화 <안전맨의 탄생>을 시작으로 바이러스, 화재, 괴롭힘, 식품 안전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송을 연계하여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AR)을 더한 3D 애니메이션 체험 앱을 함께 제작함에 따라 안전체험을 하면서 즐겁게 안전 예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번개맨과 안전맨> 앱에는 번개맨과 안전맨 캐릭터는 물론, 방송에 등장하지 않는 악당 ‘위험맨’이 방해꾼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번개맨과 안전맨> 앱은 주 시청 연령층인 유아·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시나리오를 효과적으로 스토리텔링 하도록 구성되었으며, 일인칭 시점으로 직접 안전맨이 되어 안전 액션을 쓰고 O/X 퀴즈, 화재 시 불 끄기 등을 통해 아이템을 얻는 등 다양한 요소로 안전사고 예방 수칙 및 대처요령 등을 더욱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BS는 최근 몇 년간 방송·교육 프로그램과 캐릭터 등을 연계한 증강현실(AR) 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번개맨과 안전맨> 또한 미래기술을 결합한 안전교육 융복합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다채로운 기획과 공을 기울여 제작한 만큼 유아들의 안전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캐릭터인 ’안전맨‘을 처음 선보이는 것이니만큼 방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뜻을 밝혔다.

생활 속 안전사고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 EBS <번개맨과 안전맨>은 11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45분 EBS 1TV에서 방영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