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1월 ‘끝과 시작, 인문학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11월 12일(토) 오후 3시, 강북구 평생학습관 4층 모두의마당에서 김형철 전 연세대 철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023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지혜에 대한 이야기를 구민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북구는 강연이 실내에서 진행하는 만큼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강의를 운영한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강연 장소, 인원 등이 변경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11월 9일(수)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구민은 강북구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 구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평생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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