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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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미성)은 11월 26일(토) 「도서관에서 인문학 톺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황보름 작가와 작품을 집필하게 된 계기, 소설 속 등장 인물에 대한 이야기, 작가의 추천 도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참여자들과 책에 대한 궁금점을 해결하고 이해할 수 있는 대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독자의 입소문을 통해 13쇄를 찍은 인기 소설로 가상의 서점인 '휴남동 서점'을 배경으로 책과 사람, 이야기가 오가며 서로를 위로하고 성장시키는 모습을 그렸으며, 동시대 독자들에게 삶과 인생에 대한 진솔하고 깊이 있는 사유를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미성 청도도서관장은 “책을 통해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작품의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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