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누리세종학단 홈페이지>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운영하는 한국어·한국문화 정보 제공 통합 허브사이트 ‘누리-세종학당’이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획득했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이란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 서비스를 발굴하여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인증 기준은 서비스 기술, 이용자 편의성, 서비스 기반, 고객관리 등이며 이용자 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품질 평가로 심사된다.

‘누리-세종학당’은 한국어 학습자와 교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이용자를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4,500여 개를 비롯해 한국 유학과 기업 채용, 관광 및 학식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어 교원 및 학습자들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인 ‘세종학당’을 총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세종학당은 현재 56개국 17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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