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교육센터>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사회복무요원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환원하고 있는 KOHI 서울교육센터 따세만사가 2018년 마지막 봉사활동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수) 서초구에 위치한 현대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진행된 2018년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송년행사에 참여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및 가족을 위해 트럼펫 연주를 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공연실력을 지역 주민과 나누는 자리로, 서울교육센터는 전 사회복무요원 출신이자 현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향민 트럼펫 연주자를 통해 그 자리를 빛내주었다.

서울교육센터 따세만사는 2018년 올 한해 동작구부터 서대문구, 성동구, 서초구까지 서울전역에 걸쳐 활동하며 노인, 장애인, 노숙인 및 지역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교육센터의 이러한 행보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있는 현장실습기관과 협력하며 진행하고 있다는 점으로,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 인재양성’이라는 슬로건을 실천은 물론, 사회복무요원 인식제고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백향민 연주자는 “2018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행사에 참여해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나의 연주가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교육센터 재능나눔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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