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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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022년 추진된 영역단위 추진사업의 우수사례가 담긴 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2019년 초판을 시작으로 올해 3번째 발간인 백서에는 미래공감 ‘숨’, ‘영어놀이터’, ‘창의인재 미래학교’, ‘공간수업 프로젝트’, ‘학점제형 공간혁신’, ‘예드림홀’, ‘꿈꿔온 도서관’의 7개 사업에 참여한 11개 학교의 학교공간혁신 과정 및 결과를 담았다.

백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의 발간사를 필두로 1부에서는 꿈키움터(대전학교공간혁신사업 브랜드) 사업과 그린스마트 스쿨의 개요·과정·참여학교를 담았고, 2부에서는 초등학교 3개교·중학교 5개교·고등학교 3개교의 공간에 대한 비전과 공간 구축 과정 및 결과를 담았으며, 3부에서는 꿈키움터에 대한 Q&A와 참여자의 소감 및 만족도 조사 내용을 담았다.

백서는 대전교육청의 각 정책부서, 직속기관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하여 학교공간혁신사업에 대한 소개 및 과정을 안내하는 자료로 활용하여 사업 추진 학교는 학교에 대한 홍보 자료로 활용되고 사업 추진 희망학교에는 사업 추진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교육청에도 배부하여 대전교육청의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정은 “백서 발간을 통해 학교구성원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의 주체로서 공간 주권을 실현하고 학교공간혁신의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간혁신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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